11월 복기
11월 : 열반스쿨 중급반 수강
과거 '23.4월에 열중을 첫 수강하고 약 1년반만에 열중을 재수강하였다
1호기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전세세팅 프로세스를 익히고자 열중을 수강하였는데, 독서라는 큰 배움까지 얻을 수 있어 역시 열중 듣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과연 내가 임장을 가지 않으면서 그 시간을 독서로 꽉 채웠나? 를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은 것 같다
필수도서 4권을 읽은 것 역시 한달에 1권 정도만 읽던 나로써는 잘한 점이었지만,
그래도 5권 이상은 읽어야지 라고 생각을 했는데,,, 메타인지 못함. 시간분배 못함..
오히려 임장+임보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안일함에 잠도 더 자고, 더 많이 논 것 같다….
큰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역시 중심을 잡지 못하고, 매일 무엇을 하지? 하는 데 시간을 소비하고, 방향을 잡지 못한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잘한 점은 지하철 출퇴근길에 독서가 우선이 되었다는 것
지하철 시간이 딱 21분이라 1분에 1쪽 정도를 읽는 나에게 하루 40p 라는 객관적 수치화를 하게 되었고,
이제는 책 읽는 그 시간이 나에게 소중해졌다
부동산 투자자의 길이라는 게 내 목표까지 닿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만 알았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 했었는데,
선배와의 독서모임에서 유르선배님이 해주신 말씀이 머리 속에 쿵 하고 남아있다
중요하지만 시급하지 않은 일을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성장을 돕고,
진부하지만 ‘독서’가 꾸준함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는 말씀
매일 꾸준히 해야 할 일을 해야한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면서, 장기간의 지루함을 먼저 생각하고 하루하루 미뤄왔던 게 나의 성장을 더디게 만들었다는 걸 인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12월 계획을 제대로 세우고 있지 않았는데,,
골드트윈 튜터님께서 골드별들 등떠밀어 주셔서 이렇게 계획을 세우고 있다 (감사합니다 튜터님 ㅠㅠ)
12월 계획
감사하게도 실전반을 수강하게 되어, 골드트윈 튜터님과 골드별들을 만나게 되었다
이번 달 나의 목표는 임장 15회 / 전임 20회 / 매임 30개 / 임보 150장 이다
이번달 이슈로는 가족여행이 있지만, 할 수 있는 환경 안에서 최선을 다해보자
12월을 마무리할 때, 아~ 이번달 정말 열심히 했다! 라는 만족감을 얻도록 하자
+ 회사에서는 업무에 집중!!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에는 가족에게 집중!!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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