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정확히 1년 전… '23년 12월…
월부에 입성하고 처음 들었던 정규강의는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였다.
그때 들었던 너바나님의 열기 강의는
부동산중개업, 부동산 투자를 했었던 과거의 나에게 ..
나는 왜 부자가 될 수 없었는지,
나는 왜 지금은 그 일을 접고 다른 길을 가고있는지에 대해
내가 갖고있던 재테크, 부동산, 투자에 대한 고정관념과 선입견을 완전히 박살내고
왜 내가 다시 재테크로 부동산을 선택 해야하는지에 대한 가르침과
앞으로 내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길잡이가 되었던 강의로
매년 12월 열기강의를 수강해서 비전보드를 작성하며
한 해를 돌아보고, 다음 해를 계획하고, 내가 목표로하는 미래를 그려보겠다고 다짐하게 했던
내인생 터닝포인트의 강의였다.
1년이 지난 지금..
난 작년에 다짐했던대로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재수강하고 다시 후기를 쓰고있다.^^
사실….
작년 열기강의를 듣고 열의에 타올라
6개월간 미친듯이 강의를 듣고 조원들과 임장을 다니며 1호기 투자까지 완료했다.
(미친듯이 한만큼 남편과 많이 싸우기도 했다~ㅎㅎ)
이것만 보면 난 충분히 성공할 투자자였다.
1호기 투자를 하고나면 더 열심히 모으고 공부하고 임장해서 2호기도 순조롭게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부동산 투자(사실상.. 투자가 아닌 투기)를 해봤던 나는
남들보다 조금 빨랐던 1호기 잔금 후 등기필증이 내 손에 들어오면서
6개월간 고생한 나에게 보상을 위해 주었던 쉼이라는 시간이 나를 느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어버렸다.
1호기 후부터 서서히 예전의 나로 돌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머리 속에선 월부인인 나와 월부 이전의 내가 계속 싸우고 있었고
어느 날부턴가 매일 수십번 수백번을 드나들던 월부닷컴도 죄책감때문인지 발길을 서서히 끊고 있었다.
그래도 작년에 들었던 열기 강의가 뇌리에 강력하게 박혀 있었는지..
지난달에 비전보드를 열고 작년에 내가 어떤 계획을 하고 다짐을 했는지 찬찬히 읽어보았다.
1호기 후 미친 듯한 열정은 식었지만 두번 다시 위기를 겪지 않아야 함을 알기에
열기강의를 수강하고 용감하게 조장신청도 했다. ㅎㅎ
두번째 너바나님의 열기 강의를 통해
Not A But B 를 기본 마인드로
나만의 원칙과 기준을 재정립해서
원칙은 흔들리지 않게!! 기준은 유연하게!!
어떤 상황에서도 버틸 힘이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사실 지금은 처음 너바나님의 열기 강의를 듣고 미친듯이 활활 불타올랐던 열정은 없다.
오히려 차분한 마음으로
월급쟁이 부자, 부자의 생각과 마인드, 부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 투자의 원칙, 환경의 중요성 등
너바나님께서 진심으로 전하려는 것들을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내년 이맘때 열기강의를 듣는다면
지금보다 성장한 투자자로 너바나님의 마인드를 닮아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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