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인 노후자금 계산을 통해 은퇴시기를 정한다

직장 생활을 시작하면서 생각보다 힘들고 달랐던 사회생활 경험에,

막연하게 ‘일하기 싫어’ ‘45세엔 은퇴할거야’ 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은퇴해서 뭐 먹고 살지? 라는 생각이 점점 생기면서 나 45세에 은퇴할 수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에이 그냥 50세까지 하지 뭐. 에이 그냥 정년 채우지 뭐. 이렇게 바뀌고 있었다.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내가 꿈꾸는 삶을 위한 노후자금을 계산해서 은퇴 시기를 막연하게가 아닌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실제로 이룰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을 하면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소속감을 느끼고 하는 것이 좋긴 하지만,

내가 싫은 일도 해야 하는 상황이 올 때, 강도 높은 민원이 생길 때 은퇴 생각이 세게 온다.

내가 은퇴하고 싶으면 하고, 더 일하고 싶으면 일할 수 있는 ‘선택권’과 ‘자율성’을 가질 수 있게

차근차근 강의 듣고, 책 읽고, 실전 투자해보면서 실력을 쌓아가야겠다.

내 인생의 계획을 세우러 비전보드 작성하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