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모 멘토님의 신투기 강의 신도시 지역을 한번에 모아
요약정리+ 디테일까지 챙겨주시는 엄청난 강의였습니다..
신투기 강의 수강하기 정말 잘했다 생각하게 되는 강의였는데요
신도시에 대한 투자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 신도시 투자를 위해 어떤 방향성을 가져가야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강조하셨던
절대 퉁쳐서 보지않기!
구축투자 해도된다 안된다 / 외곽신축 투자해도 된다 안된다가 아니라,
땅의 가치, 단지 VS 단지로 봐야하는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또 저에게 특히 와닿았던 것과 적용해야 할 점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적용할 점1:
신도시라고 해서 모두 다 땅의 가치가 있는 곳은 아니다. 투자범위를 정하자
분당부터 일산까지 많은 신도시들이 있지만, 이 신도시가 모두 땅의 가치가 있는지?
수도권 앞마당이 부족한 저에게는 항상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
특히 베드타운의 역할을 하는 신도시는 강남접근성으로 판단할 수 있지만,
직장을 갖고 있는 신도시들이 어렵게 느껴졌었는데요
이 부분도 자모 멘토님께서 명확하게 정리해주시면서
신도시도 신도시 나름, 전체적으로도, 그 안에서도
땅의 가치가 있는 곳을 볼 줄 알아야 한다라는것을 이해시켜주셨습니다!
수도권이면 다 장기보유해도되는거아닌가? X
수도권이어도 땅의 가치가 있는 곳과 없는 곳을 구분하여 투자/보유전략을 다르게 가져가자! O
적용할 점 2:
그 단지가 속한 생활권에서 단지의 선호도는 어떻게 되는가?
지역 간 비교평가를 할 때 가격대를 비슷하게두고나서 과연 어디가 더 가치가 있을지..
머리 싸맨 경험 다들 많으실겁니다. 저 역시도 그랬는데요..
특히 같은 급지(입지가치)를 가진 지역은 입지가치로 쉽게 나누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비슷하다로 결론을 내도 되지만,
결국 하나의 단지, 하나의 매물에 투자결정을 해야하는데
그 때 그 생활권에서 이 단지가 사람들이 선호하는 단지인가?라는
질문을 던져보는 것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
최근 앞마당을 만들면서도 계속 느꼈던 지점인데요.
좋은 생활권의 하위급 단지는
해당 생활권에서 대체재가 많아 상승장에서도 늦게 오르기도 하였고,
또 충분한 상승힘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 생활권은 중간정도라도
그 생활권에서 가장 좋아하는 단지라면, 오히려 상승장에서 치고 올라가고,
전세가도 잘 받쳐주는 곳이 있더라구요
지역 간 비교평가시에는 이 부분을 더 염두에두고
그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단지의 선호도를 생각해보는 연습을 잊지 않겠습니다.
적용할 점 3:
수도권도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지방과 비교해보자.
현재 중소도시 부터 투자를 시작하여 수도권으로 진입해야하는 상황에서
수도권 투자는 저에게 아주 먼 이야기처럼 느껴졌습니다.
수도권 앞마당도 부족하다보니
어느정도 투자금으로 접근을 해야하는지도 불분명했었는데요
이번 강의를 통해 수도권도 7~8천정도로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이렇게 소액투자시에는
어떤 지역을?
어떤 관점에서?
어떤 투자/보유전략으로 진행해야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또 지방광역시의 단지들과 비교해보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단지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정리한 적용할 점이 멀지 않은 미래에 이런 과정들이 저에게 단단한 기둥이 될 수 있길 !! 🙂
1주차 자모 멘토님의 에너지와 열정 가득 받아갈 수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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