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6월 돈버는 독서모임 -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독서리더, 독서멘토

📚 책의 개요
👀 책에서 본 것
이 책은 내 주변에 정말 있을 법한 김과장, 정대리, 권사원, 송과장의 이야기이다. 같은 대기업에서 일하며 동일한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살아가지만, 각자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삶을 헤쳐 나간다.
남의 시선이 가장 중요하고 자기가 세상의 최고인 사람, 능력 있고 회사를 위해 앞만 보고 달렸지만 어느새 꼰대가 되어 있는 김부장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설렘을 안고 대기업에 입사했지만, 사회의 현실을 마주하며 미래를 고민하는 권 사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한 사회초년생이 겪는 고민과 성장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부자는 아니지만 부자이고 싶던 정 대리는 세상 물정 모르지만 SNS와 좋은 건 다 해야 했다. 그저 욜로로 살아가다 점차 자본주의를 알아가는 청년의 모습이 담겼다.
송 과장은 과거의 실패와 좌절을 딛고 일어선 인물이다. 취업 실패와 우울함 속에서 아버지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고, 결국 당당히 사회에 복귀한 그는 평범한 직장인에서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투자자로 변모한다. ‘돈을 벌고 싶다’ 는 세 가지 이유로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어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는데, 그의 투자 과정과 삶에 대한 작가의 생각이 책에 담겨있다.
그 외 등장인물들도 따뜻하고 배울 점이 많았고, 직장인이라면 웃고 마음 아파하며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가득했다.
🗒️ 인상 깊은 구절
💡 책에서 깨달은 것
동료들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는데,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는 책이었다. 특별합본호로 1~3부가 합쳐진 책을 구매했는데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 1부(김 부장 편)와 2부(정 대리, 권 사원 편)는 아주 술술 읽혔고, 웃음과 따뜻함이 있었다. 김 부장 편을 읽을 때는 웃기기도 하고, 한편으로 안쓰럽기도 하고, 마냥 밉지 않은 캐릭터였다. 읽으면서 회사에 있는 한 분,,,^^; 이 떠올랐는데 어쩌면 이 책을 읽고 그 분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 그럴 수 있겠다,,,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졌다. 주변 친구 같은 같은 정 대리, 나의 모습과 가깝기도 했던 권 사원의 이야기도 공감이 되었고, 앞으로는 송과장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캐릭터에 몰입하며 정신없이 읽다가 송과장 편에서는 갑자기 인덱스를 많이도 붙이게 되었다. 그만큼 ‘경제적 자유’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 듣고 있는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에서 배운 것과 겹치는 내용이 많았다. 이렇게까지 해야해? 라는 생각이 든다면 부자들의 행동을 찾아보라고 하셨는데, 송과장도 자산(땅, 아파트)을 소유하기 위해 열심히도 돌아다닌다. 송과장도 관련된 책을 읽고 부자 마인드를 갖췄다. 송과장도 박사장님이라는 멘토를 만나고, 책 50권에 맞먹는 지식을 배운다. 둘의 대화와 송과장의 경험은 배울 점이 정말 많다. 그리고 강의와 다른 책에서 배운 것들이기도 하다. 투자는 사는 게 끝이 아니라는 것. 경제가 침몰할 것 같은 그 때가 기회일 수 있다는 것. 목표는 믿는 것이라는 것. 부동산은 역시 현장이라는 것 등 역시 부자들의 생각과 행동은 같구나! 내 생각인 ‘A’가 아닌 부자들의 생각 ‘B’를 따라해야 한다. 부자들이 다 같은 말을 한다면 믿고 그대로 해보자고 생각했다.
그리고 강의에서도 책에서도 인생과 가치관을 배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책과 강의를 통해 올바른 방법으로 투자 공부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 책에서 적용할 점
댓글
이 첵 진짜 넘 재밌어요,.! 3권은 송과장 얘기엿군요 ㅎㅎ 3권도 언른 구매해야겟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