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반 82기 17조 _김선물_다가올 노후가 두려운 것이 아니라 준비되지 않은 노후가 공포이다.

내가 꿈꾸는 대로 그려질 나의 10년 뒤 20년 뒤 그리고 노후가 비전보드에 작성되었을 때  이루어진다. 

1강을  듣고 나서 나는 오래 된 묵은 마인드 버리고 새롭게 들어온 부자 마인드로 교체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첫번째 오해 !  부동산을 공부하면 투기라고 생각했던 것을 이제는 재태크로 생각하며 친하게 지내려고 했다. 

그래서 벌써 세번째 열반기초반을 듣게 되었다. 

두번째 오해 ! 는 다주택자가 되면  무조건 경제적 자유를 누리면 일을 그만 두어야 할 것만 같았다. 대부분의 월급쟁이들은 그런 생각을 하며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상상하지만,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이 전문직이자 자영업이여서 빨리 그만 두기가 너무 아깝고  내가 좋아하는 일이기에 오래오래 하고 싶었다. 그런 오해를 풀게 되었다. 

오히려 내가 좋아하는 일로 근로 소득을 내고  내 가치를 상승시키며 

나의 상황에서는 맞벌이 하는 부동산이 매월 수익에 좌우 되는 게 아닌 취미로 일 할 수 있게 지켜주는 소중한 보험이 될 수 있다는 시스템으로 만 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적용해야 할 점과 다짐은 !

결국 넘어야 할 산인데 아직도 나는 나의 수익과 지출을 정확하게 알고 있지 못하는 

재태크에 무지하고 아.직.시.작.도 못 하고 있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았다. 

not A but B에서 A가 아무 생각 없이 사는 나를 뜻하고, 이제는 B로 가는 과정에서 

단계적으로 밟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노후는 공포가 아니라 준비하지 않는 자에게 공포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30대의 조모임의 동료가 난 부럽기도 하지만 40대를 시작하고 앞으로 10년을 바라볼 때 

생각하지 않고 지내는 10년 보다는 더 나을 것이니 꾸준히 1년을 넘기고 2년을 넘겨보자 다짐해본다.

나중에 이 후기를 보고 있을 나에게도 ! 포기하지 말고 천천히 인내하며 가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