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은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일을 모두 오전 중에 끝낸다.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한시간 정도 운동을 갔다가 오후에 있을 수업준비하며 점심을 챙겨먹다보면 오전시간은 그다지 한 것도 없는데 시간이 가게 마련이다. 하루에 30분 책을 읽는다거나 1일 1블로그 하기는 왜그리 어려운지..

손안에 든 핸드폰이 문제일까? 도무지 집중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정작 급하지는 않으나 나의 성장을 위해서는 책읽기와 생각정리가 꼭 필요한 일인데 당장은 하지 않아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으니 경각심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강의를 들으며 ‘시간의 4분면’을 오랜만에 마주하니 이번 만큼은 정신을 바짝 차려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열반스쿨 기초반 수강으로 변화하는 나의 삶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