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나감동입니다.
실전반 29기 2주차 강의는 줴러미님께서
샤샤샥 진행해주셨습니다.
“기존에 해오던대로 대충하지 않는다.”
이번 달 저의 목표와 다짐입니다.
그 다짐이 지금까지 잘 반영되서인지
실전반을 수강하면서
예전보다 조금은 더 제대로
임장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전까지는 시간을 최대한 아끼려고
임장하면서 빨리 보는 것에 집중하고
정리하는 시간 없이 끝내고
집에 가서 생활권 정리해야지,
단지 선호도 정리해야지 하다가
노곤노곤해지는 몸과
스믈스믈 풀리는 눈꺼풀에
잠이 들곤 했습니다.
그리고
몇 일 뒤 임장보고서를 켜서
다시 정리하려는데
생각이 잘 나질 않더라구요
"그 날의 매듭을 짓지 않으면 하루 종일 힘들게 만든 결과물이 날아갑니다."
줴러미님 말씀대로 매듭짓는 과정을
가장 중요한 그 과정을 매번 빼놓고
해왔던 거 같습니다.
이번 달은 강의를 최우선으로 수강하고,
낙낙튜터님, 몽조장님과 우리 30조 동료분들과
함께 하면서 항상 마무리를
잘 하고 넘어가고 있습니다.
‘너무 발전하지 않았나요??’
저 역시 놀라울 따름이고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지금까지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이 개선되었다면,
곧 있을 매물 임장부터는
"임장력을 높이는 과정에서 매물임장 습관을 잘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매물 임장하면서 하루에 10개 넘게 보게 되면
그 집이 그 집 같고,
저 집이랑 이 집이랑 뭐가 더 좋지?
헷갈려 하는 상황이 많았는데요
줴러미님 강의 때 말씀하신대로
"좋은거 뽑는게 아니라 안 좋은 거부터 날린다"
아직 덜 자란 물고기는 다시 방생하듯이
안 좋은 물건은 던져가면서
남은 (괜찮은)물건들을 추리겠습니다.
사실
오늘도 새벽 출근해서 귀가하자마자
강의 듣기 시작했는데요
하루 종일 쉴 틈 없이 돌아가는 내 삶이..
이게 맞는건가?
나 자신을 끌어내리는 현타가 왔었습니다..
너나위님 월부은에 나온 문구처럼
‘지금까지 내가 땀 흘려 번 돈을 잃지 않고 잘 지키며 불려 나갈 수 있는 훈련’을
한 과정이라 생각해야겠습니다.
오래 전에 대학 가겠다고
6개월 동안 매일같이
힘든 운동과 훈련을 아침 저녁으로 반복했었습니다.
그때를 돌이켜보면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더 기록 잘 나왔으면 좋겠다', 더 좋은 대학 가야지'
이런 마음으로 했던것 같네요
지금 이 과정이 많이 어렵고 힘들지만
이 또한 나를 위한 훈련이다.
대학입시 시험 치를 때처럼
한 번의 투자(시험)를 위해
오늘도 담금질을 하는 저에게,
그리고 함께 올뺌 스터디를 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우리 조 동료분들께
오늘도 고생했다며 박수쳐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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