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산다소니아] 📚독서 후기: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 24.12.12

 

책 제목: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저자 및 출판사 : 코스톨라니 투자총서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장기투자 # 투자자의 자세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8.5점

#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그동안 읽었던 투자 관련 도서들은 대부분 마인드에 관한 것이었다.

투자하기 전에 갖추어야 할 마인드를 잡아주는 책들을 주로 읽었는데,

이번 책도 비슷하게 투자자의 자세를 알려주나

실제로 있었던 역사적 사건들도 나오고 주식 위주의 책이어서 신선했다.

주식과 부동산은 많이 다른 자산이지만 투자할 때 비슷한 점이 있다.

가치 있는 것을 쌀 때 사서 오래 보유하는 것이다.

그런 것을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했다.

# 이 책에서 얻은것과 알게 된점 그리고 느낀점

 

p.27

백만장자란 자신이 바라는 바를 성취하는 데 있어 어느 누구에게도 종속되지 않는 자신의 자본을 가진 사람들이다.

 

p.34

나는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투자자는 아니었다. 상황에 따라 가격 상승 뿐만 아니라 하락에도 투자했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하면, 나는 모든 영역에 투자를 했고, 어떤 상황에서도 버텨냈다.

 

=> 가격이 상승할 때도 하락할 때도 투자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버텨라! 월부에서 많이 말하는 내용이다.

버틸 수 있게 어느 정도의 현금은 늘 보유할 것!

 

p.120

장기적 관점에서 주식시장은 경제와 떼어 놓을 수 없다. 그러므로 투자자는 국가의 경제를, 그리고 지금처럼 글로벌 시대에는 세계 경제를 면밀하게 관찰하고 분석해야 한다. 이때 과거가 아닌 미래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에 주의해야 한다. 특별한 장애물 없이 경제가 발전한다면 때때로 시련과 동요가 찾아올 때 주식시장은 약간의 흔들림은 있어도 장기적으로 성장할 것이다.

 

=> 투자자는 국가의 경제와 세계 경제를 관찰하고 분석해야 한다. 신문기사 읽어야 하는데! 휴…

어찌되었든 장기적으로 성장한다!

 

p.165

아마도 인내는 증권거래소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인내는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실수를 줄여준다. 인내심이 없는 사람은 애초에 증권거래소 근처에도 가지 말아야 한다.

 

=> 인내심이 없는 편이라서 인내심을 길러야 할 듯 싶다.

 

p.182

원래 주식투자자들은 수익을 얻으면 그것이 자기 자신이 이뤄낸 성과라 하고, 손실을 보면 항상 남의 탓을 한다.

 

=> 객관적으로 나의 성과를 바라보기!

 

p.211

순환하는 주식시장의 사이클에서 투자자가 성공하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대유행과 이어진 경제위기를 참고하면 이 질문에 답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다.

투자자는 소신파에 속해야 하고 현대 경제 순환과 반대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강운동의 과장기인 제3국면에 이르러 주가가 떨어진다고 해도 놀라거나 동요하지 말고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 가격이 떨어질 때 사야 한다. 모든 성공한 투자자가 그렇게 말하는데 막상 요즘 경제가 흔들리니 사도 되니 싶다.

역시 경제 순환과 반대로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성공은 쉽지 않은 것을 해내면서 하는 것!

 

p.212

상승운동의 제1국면에서는 이미 최저점을 넘어섰기에 추가 매수가 필요하다. 제2국면에서는 수동적인 관망자로서 주가의 움직임을 지켜보다가 제3국면에 접어들어 활황기가 찾아왔을 때 미련 없이 시장에서 나갈 준비를 해야 한다.

이 기술의 핵심은 현재 시장이 어느 국면에 위치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 활황기가 찾아오면 미련없이 떠나라! 아직 매도를 못해봤지만 가격이 오르면 미련없이 떠날 줄 알아야 한다.

엄청 올랐던 주식을 팔지 못해서 지금 다시 하락한 것을 떠올리며 가격이 오르면 미련없이 팔아야 함을 가슴 속에 새겨본다!!!

 

p.240

뉴스는 투자자의 도구다. 투자자는 뉴스를 알아야 할 뿐만 아니라 미리 예측할 수 있어야 하고, 또 어떤 뉴스가 주식시장에 중요한지 아닌지를 가려낼 수 있어야 한다. 중요한 뉴스 중에서도 그것이 호재인지 악재인지 판단해야 하고, 특히 그 뉴스에 대한 여론의 반응을 알아야 한다.

 

=> 투자자는 중요한 뉴스가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판단하고, 여론의 반응을 알아야 한다.

 

p.241

투자란 항상 미래에 일어날 불확실한 사건과 관련되어 있다. 특정 사건이 실제로 일어나 ‘기정사실’이 되어버리면 그 사건에 더는 투자할 필요가 없다. 다시 말해, 증권시장에는 미래에 일어날 사건이 미리 반영된다.

 

=> 마치 호재가 미리 반영되는 것처럼 미래에 일어날 사건들은 미리 가격에 반영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영향을 미칠 것 같은 큰 사건이 있으면 미리 반영되지는 않았는지 확인해 볼 것! 미리 반영돼서 싼 물건이 있으면 사고 가격이 오른 물건이 있으면 다른 것을 더 찾아볼 것.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241

투자란 항상 미래에 일어날 불확실한 사건과 관련되어 있다. 특정 사건이 실제로 일어나 ‘기정사실’이 되어버리면 그 사건에 더는 투자할 필요가 없다. 다시 말해, 증권시장에는 미래에 일어날 사건이 미리 반영된다.

 

 

만약 전쟁이 날 것 같은 곳이나 위험한 상황의 국가에서 위기의식을 느낀 사람들의 움직임으로 가격이 하락했다면 그것은 위기인가? 기회인가? 정상화된다면 매우 싼 가격에 사는 것이기에 성공하는 것이지만, 진짜로 전쟁이 난다면 투자한 것이 휴지조각이 될 수도 있다. 전쟁이 나면 어차피 다 망하는 것이기 때문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지만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나은 것은 아닐까? 아니면 반은 보유하고 반은 사두는 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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