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도 모르겠던 서울의 아파트가

그래도 앞마당(반마당도 있지만!)이 생겼다고

주우이님이 강의하시는데

아니

저런 곳도 투자 대상에 넣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꿩만 안보기로 그렇게 다짐을 했건만

여전히 투자금이 딱 5천만원만 더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와서

혹은

누구님은 좋겠다.

나보다 투자금이 많으시네!

라는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와서

나를 갉아먹으려 할 때마다

 

“아니야, 내가 가진 것으로 가장 좋은 것 하는 거야”

하며 맘을 다 잡곤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꿩은 안본다지만 장닭정도를 보고 있었나 보다.

주우이님이 예시로 보여주는 소액 투자의 기회를 주는 단지를 보면서

아, 저 단지들 

내가 거르고 있었구나 하고 반성했다.

내 후보단지 75개 만들자!!!!

다짐해 본다.

 

우리들이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강의를 준비하셨는데

아직도 정신 못차리면 안되지..

좋은 기회가 왔을 때 기회라는 것을 알고 있으니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 해 보자.

 

행복과 노력은 공존할 수 있다는 말을 공감한다.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치를 찾아 갈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체력이라고 하셨는데

나는 체력보다는 정신력인 것 같다. 

우리 조 조장님이 부동산 1호기 계약서를 톡방에 올리셨는데

얼마나 부럽던지

나도 가방에 삐죽나오는 부동산 1호기 계약서를 곧 봐야겠다.

꼭 행복한 투자자가 되자!

오늘 하루 하루 켜켜이 습관을 얹어가자!

꼭 살아남자.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자.

 

 


댓글


마그온user-level-chip
24. 12. 12. 23:44

레나 님 후기 감사합니다 :) 남은 수강 일정도 응원 드립니다 ♡

문빵구user-level-chip
24. 12. 13. 00:11

가방에 삐죽 나오는 계약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겼는데ㅎㅎㅎ 우리 계약서 쓰는 날 꼭 숄더백 들고 가기로 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