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서울에 집있는 여자

 

안녕하세요?

머든 되고야 말겠다는

머든 될 레나입니다.

이 닉네임으로 월부에 들어와서 강의를 듣기 시작한지 3년 만에 

드디어 서울에 1호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후기를 쓰기에는 저의 1호기 과정이 너무나 허점 투성이라 

강의해주신 튜터님들, 멘토님들께 누가 될 것 같아

후기는 넣어두려고 했지만

이 허점 투성이 1호기 복기가 있어야 

제 2호기는 더 완벽해질 수 있음을 알기에 적어보기로 합니다.

 

저는 올 해 쉰이라고 쓰지만

 (아직은48이라고 우겨보는 나이😂)

지방 워킹맘.

자발적 야근을 밥먹듯이 하는.

종잣돈 마련을 위해 

1년에 배달은 넣어두고.

고2, 중1이 된 두 아이의 엄마.

그러니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주의에 늦게 눈을 뜬 지방 워킹맘입니다.

 

제 서울 첫 공식적인 임장지는 동대문구였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비공식적인 임장지가 잠실이었네요.

(서울 첫 분임이라고 들떠 있었는데, 

그 때 조장님이 개인 사정이 생겨서 모임이 취소 되었지만

예매해둔 기차표도 아깝고, 

나 서울 임장간다고 큰 소리 쳐놓은 남편에게 얼굴도 있어 

혼자라도 가보자 하고 무작정 

혼자 서울 분임을 갔네요.) 

서울이 맞나 싶은 동대문구를 돌고, 

서대문구, 광진구, 은평구, 성북구, 관악구를 앞마당으로 만들었습니다.

은평구를 돌며 여기 진짜 싼 것 같다는 곳을 발견하여

매코도 넣어봤어요.

싸긴한데 더 넓게 보면 좋겠다고 하셨지만

지방에서 서울 올라가는 거 그만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부사님께 하겠다고 했는데 

이미 가계약금 들어갔다는 소리에

좌절.

 

정신차리고 다시 앞마당 넓히고

드디어 1호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2024년 12월까지 서울에 1호기를 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지만

종잣돈이 좀 부족했던 저는 늦으면 2025년 2월까지로 정해봤어요.

근데 도통 어떻게 해야 1호기를 할 수 있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00구 매임을 하며 만났던 30평대 아파트를 0.0억까지 해볼수 있다는 부사님 말씀을 듣고

생각해 보니

지금 제 앞마당 그 어느 지역보다 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문제는 바로 옆에 입주단지가 있었고

전세를 맞춰야 하는 리스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매코를 넣었고

매코해 주신 자향튜터님께서 3가지 미션을 주셨어요.

첫째, 0억 넘는 투자 안됩니다. 종잣돈+1년 저축가능금액이 감당가능해요.

둘째, 무조건 전세 낀 매물을 찾는다. 제 앞마당들이 거의 입주장이 끼어있었기 때문이죠.

셋째, 더 버는 투자 보다 잃지 않는 투자에 집중하세요! 

+ 보는 곳만 보지 말고 더 넓게 보세요. 가 있었군요!!!!

 

들으면서는 그래야지, 근데 언제 찾지. 했는데

언제 올까나 했는데…..

 

매매가가 이 정도면 좋다 했는데, 전세가 낮게 끼어 있고

여긴 너무 구축 같고. 

같은 가격이면 다른 구에 그 단지가 더 나은 것 같고.

이러다가 나 진짜 투자할 수 있으려나.

부사님이

사모님처럼 계속 고민만 하고 있으면 다 나가요.

 

뉴스에서는 집값이 하락이라는데

내가 보고 있는 곳들은 24년 초보다 다 오르고 있어서

이게 머지?

뉴스는 불경기라는데 한 집을 다섯팀이 줄서석 같이 보기도 하고.

오후에 다른 단지로 이동해서 다른 부동산에 갔는데 

같이 오전에 매물 봤던 사람들이 떠억 앉아 있는 모습도 봤어요. 

(월부인도 있었겠지?추측해본다.)

뉴스와 다른 현실…

그래서 튜터님들이 맨날 현장이 중요하다고 하신 건가 봅니다.

 

주말이면 새벽 첫 차 타고 무조건 올라와

2개라도 매임하고 내려 오기를  두 달을 했어요.

(사실 차비가 아깝다는 이유로 이전같으면 하지 않을 선택이지만

2월 안에 1호기라는 목표가 있으니까요!)


1호기하며 잘 한 점.

 

  1. 매코 받은 미션 수행하려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점.

    한 개만 걸려라! 하는 마음으로!

  2. 전임 미루지 않은 점.

     그렇게 전임하기 싫고 어려웠었는데. 

    안 하고는 투자할 수가 없으니! 매일 한 개라도 전임 실천!

     

  3. 투자 가능 단지 정하고 단지별로 매물 정리한 점.

    여기에 부동산명, 집 상태, 가격 정리(전고, 실거래가, 호가, 하락율)하고 

    필요한 정보들 정리해 보면서 매임할 부동산 선정한 점. 

    이렇게 한 시트에 정리해 보면서 

    내가 투자할 단지들의 전체적인 가격대가 비슷하게 형성되어 있다는 것을 더 명확하게 알게되었고, 

    형성된 전세가도 더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 매물의 가격이 조금 더 싼지 비싼지, 

    이 단지가 전세가가 잘 받쳐주는지 안 받쳐주는지 선명해졌다. 

    라이브코칭때 권유디 튜터님이 보여주셨던 시트를 보며

    나도 저렇게 해 봐야겠다고 생각했고 실천했는데 아주 좋은 방법이었다. 

    이렇게 하면 매물털기 가능.

    새로 올라오는 매물도 빨리 파악하게 되고

    나간 물건도 파악하게 된다. 

    물론 저환수원리 체크도!!!!!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내가 아는 것) 중에 가장 괜찮은(좋은) 매물이었다.

     

  4. 한밤중에 매임!

    쓰고 보니 참 간단하지만, 별거 없지만 길게 쓰면 이렇다. 

     

    거의 투자하기로 했던 매물이 갑자기 주인이 매물을 거두었다. 

    살고 있던 전세입자가 전세계약 갱신을 하면서 

    매도인이 원하는 만큼의 전세금을 상향할지, 이사할지를 기다리는 중이었는데

    나는 전세금 상향하면 계약금을 넣을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주인이 물건을 거두기로 했단다.

    그 소식에 사실 나는 마음이 좀 조급해져버렸다. 

    2순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다양한 경험을 다 해보는구나 싶었다. 

    첫 매코 후에는 가계약금이 먼저 들어가버려서.

    두번째 매코는 입주장 때매 내가 전세를 맞추기 어려워서.

    이번에는 주인장이 물건을 거두어버려서! 

    ㅠ ㅠ

     

    2순위 매물은 지독히도 세입자가 집을 안 보여주는 곳이었다.

    안보여주니 안보여주는 핑계를 대서라도 깎아서 살 수 있지 않나 하는 희망회로를 돌려봤다.

    (가격 제안해 봤지만 택도없었다!!!)

    내 1호기 선택에 귀인과도 같은 헬리 조장님이 무슨 소리하냐고.

     따끔하게 정신차리게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감사합니다!!! 헬리 조장님!)

    정신차리고

    부사님께 밤 늦게든, 아침 일찍이든 보여만 주면 

    언제든 달려가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이틀 후 연락 온 부사님이 

    오늘 밤 9시 반, 내일 아침 8시 반 중 고르란다.

    바로 기차표를 검색 하고 

    오늘 저녁 6시 기차를 예매하고(다행히 평일이라 있었다!!!!)

    핑계를 대서 조퇴를 하고

    기차역까지 한 시간 넘게 걸리는 곳을 운전해서 도착.

    그날따라 연착된 기차는 

    나를 매물 단지에 20분이 지난 시각에 도착하게 만들었다.

    그래도 부사님이 그 시간에 집을 두 개나 예약해 주셔서 

    다행히 집을 봤다.

     집 컨디션은 주인이 물건을 거둔 집보다 더 좋아 보였다.

    그리고 하나 더 보여주신 집이 상태도, 층도  좋았지만 

    낮은 전세가와 월세로도 감당이 안되는 

    내 종잣돈 때문에 우선순위에서 내려놓았다.

     (그냥 내려 놓은 것은 아니고 

    나랑 재계약 가능성도 타진해 보았지만 

    갱신한지 얼마 안된 세입자라 단칼에 놉! 

    답변을 받고. 순응. 

    내가 1억 넘게 대출을 받으면 월세로 감당이 안되었고, 

    계약기간이 거의 1년 반이 남아서 

    종잣돈을 모으는데도 마이너스였다.

    -이런 프로세스도 가능할 수 있음을 

    헬리 조장님과 통화하면서 알게되었다.)

     

    매임 끝나니 10시 반, 

    서울에서 울 집 가는 막차는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11시 50분이 막차.  ktx는 막차 이미 떠남.

    빠듯한 시간.

    버스에 앉아서 내려가는 차 예약을 하고.

    소싯적에나 고속버스 타고 서울 와봤지. 

    월부하는 3년 동안 ktx만 애용하던 나는 사실 좀 헤맸다.

    (의자를 뒤로 못 젖혀서 아주 불편하게 왔는데,

     내리기 10분 전에 의자를 젖힐 수 있게 됨. 

    다시 버스타고 임장 가야하나?ㅋ시골 촌 아점마… 어이없음. ㅋㅋㅋ)

    내가 사는 곳에 도착하면 새벽 4시.

    집에 가면 

    내편이 남의편 같은 소리를 할 것 같아서.

    버스에서 내려서 택시를 타고 

    내 차가 주차된 역에 가서 

    직장으로 가기로 했다.

    직장이 있는 곳은 

    잠시 내가 머무를 수 있는 쉼터가 있기에 

    잠깐 눈 붙이고 씻고 출근하면 되겠다 싶었다.

    새벽 5시 도착!

    다리가 퉁퉁 부었다. 

    그래도 잠깐 쉴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감사!

    월부인 모두들 

    이렇게 혹은 이것보다 더 힘들게

     1호기를 해내고 있겠지 싶었다.

     

    이날 모든 월부인들이, 

    1호기 이상 해내신 분들의 위대함을 알게 되었고, 

    존경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다들 뤼스펙!

    👍👍👍👍👍

    🫶🫶🫶🫶🫶

     

  5. 협상

    집을 봤으니 협상을 해야지.

    우물쭈물. 여느 때와 같이 결정을 못하고 있을 때

    나의 빛!!!! 헬리 조장님이 또 물어봐주신다.

    다양한 경우의 수를 얘기해 주시니

    멀 던져야 하나…

    다음날 부사님께 다시 물어본다. 600만원만 깎아주면 하겠다.

    절대 안된단다.

    어디서 그런 생각을 했을까 모르겠지만.(어제 헬리 조장님 통화 속의 미션에 있었을지도)

    부사님께 잔금일을 당기면 깎아줄까요? 했더니

    부사님이 물으신다. 

    얼마나 당길 수 있냐? 

    이달 안이요. 

    (높은 전세가 덕분에 대출없이 내 종잣돈으로 취득세, 복비까지 가능했다)

    날짜를 정하고

    다시 한번 물건지 부사님과 이야기 해 보겠다고 한다.

    토요 출장인데 집중이 안되고

    정신이 산만하다.

    전화 벨이 울린다.

    출장 중인데 다시 나가서 전화를 받는다.

    네 사장님. 어찌 되었어요?

    안 된데요.

    네. 그럼 할 수 없죠.

    나는 속으로. 이제 또다시 찾아야 하는 구나…

    앞길이 캄캄. 

    다시 업무장으로!

    2시간 후쯤 다시 전화가 온다.

    네 사장님!

    매도인이 500만원 깎아서

    잔금일 당기면 하겠데요.

    아까는 매도인 부부가 의사소통이 안되었나봐요.

    세상에! 깎였다!

    잠깐 생각할 시간 달라고 했…(이거까지 잘함!)

    하겠다고 했….

    (후회되는 지점 여기!)

     

  6.  007첩보작전

    이번에 투넘버 덕을 톡톡히 본 것 같다.(난처한 상황 피함!!!)

    2순위 매물을 세입자가 잘 안보여줬기 때문에 

    집 내부라도 보고 싶어서 다른 층 매물을 보게 되었는데

    공동중개 매물이었다. 다른 사장님이 오셔서 보여주신 것.

    다음 날 투넘버로 다른 부동산에 전화해서 

    2순위 매물을 보여줄 수 있는지 확인해 봤다.

    어제 다른 층을 봤는데, 라고 했더니 

    그 부사님이 몇시에 봤냐고 한다. 

    저녁 늦게 봤다고 했더니

    자기가 보여줬단다. 

    이런 우연이 있을수가 있나.

    2순위 집 진짜 볼 수 없냐고 물어봤더니 

    다시 한번 얘기해 보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주셨다.

    근데 문제는 이때가 1순위 물건 보여주신 사장님 바로 옆 부동산이었다는 거다.

    이 사장님이 다른 매물 보러 오라고 자꾸 전화를 했었다. 

    그리고 다른 부동산에도 전화를 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집이 물건지였다…. 

    어쩌다 보니 두 군데 전번은 같고 

    집 보여주는 데 호의적인 부동산은 투넘버.

    물건지 부동산은 집 보여주기에 적극적이지 않았고

    세입자는 물건지 부동산 사장님에게는 절대 집을 안 보여줌.(맺힌게 있는듯!)

    투넘버 부사님은 세입자와 개인적 친분이 있는 상태.

    그래서 밤중에 집을 보여주셨는데 

    물건지 부동산 모르게 보여준 것!

    그래서 아직도 물건지 부동산은 내가 매물을 안 보고 계약한 걸로 안다.

    내가 하겠다고 했을 때 

    물건지 부동산 사장님이 내 1넘버로 문자를 보냈다.(양타 하시려고)

    물건 안 보는 조건으로 500깎였다.

    나도 답장 보냈다.

    물건은 보고 해야죠. 라고…(ㅋ)

    (물건 보여주신 사장님께 의리는 지켜야지…)

     

     


 2호기에 이런 실수 안하려면 허점들이 중요한데!

 

  1. 가계약금 넣기 전에 조건에 대해 꼭 협상을 빠뜨린 점!

두고두고 후회다!

강의를 몇번을 들었는데 이 점을 흘렸다.

업무가 바쁘다는 이유로 칼럼을 찾아가며 계약시 유의 사항을 돌려봤어야 한다.

강의안을 출력해서 확인했어야 한다.

나 이 집 계약할 것 같은데 하는 집을 계약하는 것이 아니라 조건에 맞으면 계약할 수 있으므로.

깎였다고 했을 때 계약조건 확인해 보고 정하겠다고 했어야 한다!!!

특히 매매 특약조건에 매도 후 6개월 내 하자 발견시 매도인이 책임진다는 부분!

계약 당일에서야 

ㅠㅠ

소잃고 외양간 고친 나.

2호기 잘 하자!

 

 2. 취득세 납부를 카드로!

         하기로 했으면 무이자 할부 카드가 먼지 좀 살펴볼것을! 

         그나마 카드 한도 상향 조정한 것은 잘했다만.

         재발급 또는 신규발급 받을 시간이 분명히 있었는데

목돈이 한꺼번에 쓩 나가게 되서 아깝다.

업무로 바빴지만

1호기 계약 전처럼 매일 스카에 갔더라면 이러지 않겠지?

나를 나답게 해주는 것은 갑작스러운 사건 1개가 아니라

매일 매일이 만들어주는 꾸준함, 성실함이다!!!

명심하자!

 

3. 밤에 하는 매임, 두렵지 않다!

        이렇게 올인하여 먼가를 해 볼 수 있다는 것!

        짜릿하고 대단한 일이다.

        아직 내 체력이 가능함에 감사하자!

 

4. 무조건 후보는 여러개!

이거 아니면 이거!

그러므로 조급해지지 않기!

매물을 안 보고 산다는 그런 생각은 하지도 말기!

이미 본 곳이라면 모를까!!!!

조급함과 신속함을 구분하기!!!!!

(헬리 조장님의 명언!)

 

 

덕분입니다!

 

 

배타고 2시간을 들어가야 하는 섬에서 자랐고

기차타고도 3시간여를 가야하는 

호남선 끝에서 

반백년을 살고있는

시골 사람.

일과 가족밖에 모르던 제가

월부를 통해 자본주의를 알고

이대로 있음 안되겠구나

느낀 바를

이곳, 월부유니버스에서

공부하며 깨우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안이 온 제가 

핸드폰 지도와 주변을 바라보기 위해

안경을 썼다 벗었다 하며서

한번도 임장팀장도, 조장도 못 되었지만

저와 함께 같은 조를 해주신 모든 동료분들께

진짜로 덕분입니다!

 

아낌없이 아는 바를 나눠주신 모든 강사님들

튜터님들

매코로 투코로 저를 일으켜 세워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쳐갈때쯤 어찌 알고 전화해주신 헤일리 조장님

언제나 

그저 나의 빛이십니다!!!!

그 빛, 저도 나누며 살아갈게요~

 

근황토크 해주시는 복리매직조장님

늘 반갑게 해주시고

치열하지 않아도 갠찮다고 

온몸으로 말씀해 주셔서 버틸 수 있었어요.

그래도 치열하신분이신거 다 압니다.

 

나와 함께 시세 정리 해준 피스메이커님

덕분에 마지막에 매임정리하며 

시세 익히고 투자단지 더 뚜렷하게 볼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이 밖에 알아내지 못한 

저와 함께 동료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댓글


와아앙냥냥user-level-chip
25. 03. 31. 02:23

레나님~~~ 얼마 전 돈독모에서 뵈었을 때는 자신없어 하셨는데 ㅎㅎㅎㅎㅎ 너무너무너무 잘하셨는걸요?!!!!!! 고생 많으셨어요!!!!! 축하드립니다!!!!

홍기타user-level-chip
25. 03. 31. 07:07

우와~~ 1호기 넘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 레나님~ㅎㅎ

파됴user-level-chip
25. 03. 31. 09:26

레나님! 허점투성이라뇨! 밀도있는 시간을 보내셨네요 치열하게 부딪혀도 보고 지방에서 밤 매임이라뇨 누구보다 열심히 고생하셨습니다! 매일매일 꾸준하게 하시는 레나님을 항상 지켜보고 있었답니다 배울점이 많은 따수운 레나님 1호기 결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