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19기 5억 오를 2쁜 나의 APT. 52조! 쌩그르르] 1주차 주우이님 강의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 다시 온 서울투자 기회! 2억으로 잡는 법

 

서투기 신청하면서 현장강의로 듣고 싶었는데 순식간에 마감되어 아쉬웠어요.

그런데 주우이님께서 현장감 넘치는 강의를 해 주셔서 잠시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화면 보면서 혼자 대답도 하고요 ^^

 

전 에필로그가 특히 좋았는데요. 이틀 동안 100km를 걸으셨다는 얘기 듣고 깜짝 놀랐어요. 

그 정도면 마라톤 2번 한 것보다 더 많이 걸은 거 아닌가요? 

폭우 맞으면서 임장가셨다는 얘기, 여름에 임장갔다가 편의점이 없어서 죽을 뻔 했던 얘기 등 실제 경험을 

말씀해주셔서 제 자신이 얼마나 게을렀나… 많은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11월에 단지임장 두 번 다녀왔는데 한 번은 비가, 한 번은 눈이 왔었거든요.

날 잡고 임장가려고 하면 왜 날씨가 이러나.. 싶었고 집안일도 있고.. 등등 여러 가지 핑계대며 임장을 소홀히 했는데…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행복한 투자자가 되세요.’ 라고 하신 말씀이요. 

이전 강의 조모임때 조원님들께서 월부 강의들으면서 행복해졌다고 하셨었는데 왜 그렇게 얘기하셨었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아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적지 않은 돈 들여가며 수업신청해서 듣고, 차 놔 두고 굳이 걸어다니면서 남의 아파트 구경다니고.. 이 모든게 사서 고생하는 기분이었는데 결국은 행복해지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니 기꺼이 감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우이님 많은 걸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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