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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너바나님의 강의를 드디어 완강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되게 졸리지만, 꼭 강의 듣고 바로 후기를 써야된다고 해서
그래서 졸리지만 참고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바나님이 인트로에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요.
각 레벨에 따라서 들리는게 다르다고,
같은 말씀을 하셨는데 재수강 3년차에 들리는 말씀은 정말 다르더라구요.
알아먹는게 달라져서 그런가봐요. ^^;
그래서 와, 진짜 이래서 재수강하는구나. 싶더라구요.
첫번째 기억남는부분은 벽에 대해서 말씀해주신 부분이 인상깊었어요.
저 또한 투자생활을 하면서 벽을 만났어요. 진실의 벽이라고 하는거죠.
왜 자꾸만 매임까지 진행한 후에 1등 뽑기를 못하지?
임보는 다 써놓고, 왜 매임부분에서 어려워할까?
임보는 150p, 300p도 썼으면서 결론을 스킵하기 일쑤였거든요.
계속 같은 부분에서1년이상 성장이 멈춰있고, 그러니깐 스스로
도망쳤던것같아요. 그 모습을 보기 싫으니깐 속상하니깐.
너바나님이 그런데 해내는 사람 성공하는 사람은,
그 벽을 어떻게 해결하지? 다른사람은 어떻게 해결했을까?
그리고 그것을 공부해서 해결하는사람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되게 많이 와닿았어요.
Not A but B.
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부자는 어떻게 생각하는거지?
A의 사고 , 나 가난한 자의 사고: 잘하는 사람속에 있으면 나는 왜 못하지?하면서 더 자괴감이 들어서
도망쳤던것같아요.ㅎㅎㅎ
그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저렇게 해내는걸까 하면서 배울려고 하지 않구요.
B의 사고, 부자의 사고 : 부자의 사고는 잘하는 환경, 계속 강의에 있으면서,
나 보다 잘하는 사람을 보는것에 스트레스를 받아도, 그 사람을 보고 배울려고
계속 노력한다.
계속 편한 환경에 가있으면서 안주하려는 생각을 가지면 안되는구나.
그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어떻게든 이 벽 때문에 자괴감느끼면서 안주할게 아니라
해결방법을 찾아서 해결해야된다라는것을요.
두번째 기억남는 부분은 수익률 20% 달성하는법인데요,
첫번째 들었을때도 분명히 그부분을 말씀해주셨는데
이제 정말 이해가 가더라구요.
월부 투자 방식은, 전세가가 내가 산 매매가격을 넘겨버리기 때문에
수익률이 20%달성하기가 쉽다는 것을요.
아예 수익율이 무한대로 가버리니까요.
그러니깐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을 터치할때까지 안파는게 중요할꺼같습니다.
세번째 기억남는 부분은 최근 투자 예시로 한 투자자분이 투자한 아파트를 언급해주셨는데
그 아파트 저도 임장갔었고 매수고민했던단지인데, 투자했다고 하니 방갑더라구요.
그런데 좀 이해가 안되었던 부분이, 24년도에
전세가격이 7.5억으로 매수했다고 했는데, 그 아파트의 전세가격이 7억이상까지
가기가 힘든상황이었는데 어떻게 7.5억으로 맞추어서 매수한거지?
그당시에 전세가 6.7억정도로 나가고 있어서,
투자금적인 부분이 오버해서 Pass 했던단지였거든요.
누군가는 포기할때 누군가는 조건을 만들어서 매수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또한 매수하기전에 서울에 어마어마한 단지를 보고, 100채 이상을 보고
비교평가했다고 했는데
그정도 정성과 노력이 들어가야 정말 후회하지 않는 투자를 할 수가 있겠구나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바나님이 그리고 본인이 투자한것에 대해서 저환수원리로 복기해보라고 하셔서,
복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촌오빠가 권한 비상장주식 천만원
저 : 저평가인지도 고평가인지 구분할만한 지식이 없었다.
환 : 환금성이 안좋지만 사촌오빠가 만약 안팔리면 자기가 사줄께 그말을 믿었다.
수 : 수익성은 많으면 3배까지 오른다고 했는데, ……..
원 : 원금보존이 안된다. 1000만원을 다시 돌려올수가 없다 ㅠ비상장주식이기 때문에 거래가 안된다.
리 : 리스크는…1000만원을 잃는 리스크.
-→깨달음 : 다시는 원금보존이 안되는 물건을 사지 않는다. 그리고 적어도
내가 저평가인지 판단할수있는 물건에만 투자한다. 원금보존이
안되는 것은 아무리 수익성이 좋아도 하면 안된다.
수원에 호재로 투기한 아파트 ㅎㅎㅎㅎ
저 : 45평아파트인데 10년째 안오르다가 최근 1년에 1억정도 오른것은 저평가로 판단되었다.
환 : 45평 환금성이 떨어질테지만 매물이 45평밖에없어서 샀다. 그리고 45평이 34평보다 더 저평가된 가격이라서…..
수 : 수익성은 1.5억만 오르면 되겠지 했다…
원 : 원금보존은 아파트니깐 되겠지.게다가 10년동안 안올랐으니깐 가격이 그렇게 비싸게 사는건 아니다.
리 : 리스크는 내집을 팔기전에 이집을 먼저사버렸는데, 내집이 안팔리면 대출이안나와서
정말 큰일나는상황.그래서 내집을 너무 싸게 팔수밖에없었다 ㅠ.
-→ 깨달음 : 리스크를 너무 간과했다. 리스크때문에 기존집을 헐값에 팔수밖에없었다.
그부분을 미리 고려해서 매수했어야했다. 그래도 잘한점은 호재에 투자를 했지만 나름,
저평가를 따져서 투자해서, 나중에 팔때 수익이 나왔다.
월부공부하고 투자한 3급지 신축 아파트
저 : 내가 사는 가격이 2019년도에서 2020년초 가격인데, 그러면 싸다. 4년전가격이니깐.
환 : 환금성은 서울 중심부의 신축아파트이기도 하고, 저층 탑층 아니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
수 : 수익성은 전고점 계산해서 적어도 2.7억은 오를것이다. 투자금 대비해서 74%수익률이긴하다.
하지만 너바나님이 서울의 아파트는 보통 현재가격의 2배정도 오른다고 하셨으니깐
최소한 100%수익률은 갈수있을 것이라고 본다.
원 : 원금보존은 전세가율이 60%이상으로 샀기 때문에 원금보존가능하다.
저점은 9억정도로, 내가 매수한 가격보다 8천만원정도 더 떨어질수있을것으로 봤고,
오르면 그보다 더 많이 오를수있을것으로 판단하고 샀다.
리 : 세입자 날짜 고정, 집안보여주는 리스크, 게다가 2년후 방배에 입주가 몰린것이 리스크.
=> 전세가를 낮추면 되고, 마통을 여유를 들고 있어서 역전세를 대비한다.
-→와 공부하고 나서 투자한 신축 아파트는 확실히 그래도 저환수 원리를 따져서 투자를 했네 ㅠㅠ…..
투자 못한것같아서 자책했는데, 나름 공부한대로 투자한것 같다.
아쉬운점 : 저환수원리는 잘했는데, 저환수원리에 속하면서도 가장 좋은 아파트였는지부분에서는
좀 아쉽다. 다음부터는 신축만 고집할께 아니라 입지, 땅을 먼저 보자! 그리고 정말
아는 단지를 늘려서 많이 비교해보고 매수하자!
BM :
벽을 만났을때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 해결할지 방법을 찾아내서 풀어내기.
그리고 어떤 투자사례든 항상 저환수 원리로 복기해보기.
매임할때 100채이상하고 투자해보기!
Ps. 너바나님, 모든 후기는 다 보신다고 했으니 저희 후기도 보시겠죠?
매번 좋은 강의 만들어서 이렇게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여러므로 깨닫는 바가 많고, 한번씩 툭툭내뱉는 말씀에서의 통찰력도 배웁니다.
오래오래 강의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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