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미라떼, 돈독모 #1]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앙드레 코스톨라니)

저자 및 출판사 : 앙드레 코스톨라니, 미래의창

읽은 날짜 :  12/1~12/12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의흐름    #경제지식    #인내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만점에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코스톨라니라는 분은 우리가 알고있던 워렌버핏에 버금가는 투자가로 80년동안 주식장을 보면서 돈의 흐름, 시장의 상황을 관찰하였고 이를 토대로 그가 93세에 집필하여 파란만장ㅇ한 투자 인생을 결산하는 역작이 되었다. 

2.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투자나 부동산 공부를 하기 앞서 이 책은 시장상황에 따른 돈의 흐름을 명확히 알려준 책이다.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지금과 같이 시장이 혼란스러운 상황은 코스톨라니가 생전 겪은 대공황이나 전쟁상황이나 금리 인하 시기와 얼핏 비슷한 상황이라 생각이 들었다. 사실 경제학 지식에 매우 전무한 나로써는 이 책을 읽을 때 쉽게 페이지를 쉭쉭 넘기지 못하고 곱씹어가며 과연 독후감을 쓰는 마지막 기한까지 다 읽을 수 있을까 싶었다. 하지만 내용 하나하나가 주옥같은 내용들이고 현 상황에 대해 앞으로 내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해볼 수 있게 해주었기에 아침, 점심, 저녁 내내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생각하며 독서를 하였다. 

4.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내용 및 줄거리)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돈의 매력 ]

: p21 당시 미국에서는 자본주의의 열풍이 뜨거웠다. 사람들은 어디서든 모이기만 하면 하나같이 ‘돈’ 얘기를 나누었다. 

 p24 특히 무엇보다도 돈은 내게 있어 건강 다음으로 가장 큰 특권인 독립성을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p28 돈은 그것을 열정적으로 갈망하는 사람에게 향한다.

 p34 1924년부터 지금까지 주식을 생각하지 않은 밤이 단 하룻밤도 없었다.

[ 증권 동물원 ]

p59 솔직히 말하면 난 여러분 모두에게 장기투자를 권하고 싶다. 주식으로 성공한 투자자 가운데 단기 투자자의 비중은 극히 낮다.

p62 여러 다양한 검사로 환자를 살펴보는 의사처럼 순종투자자는 금리 정책, 재정 정책, 세계 경제 등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총체적인 그림을 구상하고 최종 진단을 내려야 한다.

[ 투자, 무엇으로 할 것인가 ]

p 68 확실한 채무자의 채권, 예컨대 국채 같은 채권을 사들이는 사람은 만기까지 기다리면 돈을 잃을 위험이 없다. 

p 76 1914년 이전에 그는 젬페리트 타이어 제조 공장에서 무역 업무를 맡으면서 금융일을 시작하였는데 전쟁이 끝난 후 그는 화폐의 평가절하를 통해 큰 돌을 벌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여기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p83 숙련되고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이라면 각 통화의 환율을 이용해 차익거래를 도전해볼 수 있다.

p90 유가물로는 수익이 생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하이퍼 인플레이션 상황이 아니라면 유가물은 투자종목으로 적절하지 않다. 유가물 시세의 흐름을 알아차리고 적절한 시기에 탑승했다면 어느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난 뒤 재빨리 하차할 줄 알아야 한다. 이 유가물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있고 경험이 풍부한 사람만이 이 부문에서 돈을 벌 수 있다.

[ 주가를 움직이는 것들 ]

p115 돈을 가진 사람과 주식을 보유한 사람이 그러한 상황에 특정한 의미를 부여하고 상황에 따라 투자를 해야만 비로소 그 사건들이 시세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

p119 상황이 불확실할 수록 투자자는 주식투자를 하지 않고 상황이 확실할 수록 주식투자가 늘어난다.

p120 주식시장은 경제와 떼어놓을 수 없다. 그러므로 투자자는 국가의 경제를 그리고 지금처럼 글로벌 시대에는 세계경제를 면밀하게 관찰하고 분석해야 한다. 

[ 중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

p132 나의 경험 상 금융 순환 과정에서 돈이 지나칠 정도로 넘쳐나면 예금주들의 대다수가 주식에 부정적일지라도 이 유동자금의 일부가 9-12개월 안에 주식시장으로 흘러들어온다.

p138 인플레이션이 통제되지 않는 상황에 이르면 바로 경제위기가 닥친다. 

p153 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이 밖에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투자자는 항상 이 모든 것을 예민하게 관찰하며 거기서 자신만의 결론을 내야한다.

[ 증권심리학 ]

p165 투자에 있어서 인내에 대한 나의 생각은 '투자를 통해서 번 돈은 고통의 결과물이다. 처음에 힘든 시간을 보내야 나중에 돈이 생긴다 라는 것이다.

p166 투자라는 건물의 기초가 튼튼하면 모든 것은 시간문제다. 하지만 대다수의 주식투자자들에게는 그 사이에 벌어지는 폭풍과 악천후를 버텨낼 인내과 정신력이 부족하다. 시세가 하락하면 심리적 혼란에 빠져 보유한 주식을 팔아버린다.

p189 1년전의 증권거래인들이 디플레이션을 우려했다면 지금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을 두려워한다. 먼저 경제가 급격한 생산성 향상에 의해 인플레이션 없이 성장할 것이라는 점부터 확실해져야 환호할 분위기가 조성되고 시장은 상승 운동의 세번째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다.

p 218 하지만 전쟁이나 주요 정치적/경제적 결정, 금융정책, 정권교체 등 미처 가늠할 수 없었던 중대한 변수가 생기면 제 아무리 어제까지 사랑스럽고 값진 것이었더라도 신속하게 결정해서 당장 던져버려야 한다. 

p223 그곳으로 가려면 돈이라는 열쇠가 필요했다. 이 열쇠가 없다면 금지된 기쁨의 천국에 입장할 수 없다는 것을 당시의 나는 몰랐다. 파리가 보여주는 연극은 너무나 환상적이었지만 그저 밖에서 구경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p233 나 혼자서 행복해질 마음도 없었고 그럴 수도 없었다. 따라서 내 상황은 예전보다 더 나빠졌다. 그 때 한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돈을 벌 수 있다면 물론 내가 그들보다 좀 더 벌어야겠지만, 적어도 같은 물살을 타고 함께 헤엄쳐나간다면 훨씬더 좋지 않을까. 

[ 정보의 정글 ]

p239 날마다 새롭게 생기는 소식과 정보는 여러 신문을 통해 얻는다. 투자자는 신문을 읽을 때 가장 중요한 정보를 어디에서 즉시 얻을 수 있는지 자신만의 루틴을 습득해야한다. 특히 행간 사이에 숨겨진 정보를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 어떨때는 기 논설 끝에 달린 짧은 문장 하나가 그 전체 내용보다 많은 것을 시사하기도 한다. 

p240 뉴스는 투자자의 도구다. 투자자는 뉴스를 알아야 할 분만 아니라 미리 예측할 수 있어야 하고 또 어떤 뉴스가 주식시장에 중요한지 아닌지를 가려낼 수 있어야 한다. 

p270 투자자는 성장 산업을 일반 대중보다 더 빨리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p272 턴어라운드는 전체 시장보다 몇 배 나은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잇는 기회다. 심각한 위기에 처해 손해를 보고 있으며 곧 파산할 지경에 이른 기업을 말한다. 크라이슬러 같은..

p275 턴어라운드의 주가가 1천 퍼센트나 올랐어도 아직 살 가치가 있는 주식이 있고, 이미 80퍼센트나 하락했음에도 여전히 사지 말아야할 주식이 있다. 파산 직전인 기업이 전부 회생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주식을 사기 전에 그 주식이 턴어라운드 주식이 될 수 있는 근거를 살펴야한다. 

[ 모험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

p294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한번 잃어버린 돈을 ‘ 되찾으려는 ‘시도는 무모하다. 만약 손식을 보았으면 그 즉시 인정하고 책상을 깨끗이 정리한 뒤 ’0'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 

p296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이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ebs 에서 방영되었던 ‘자본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