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뜨사차를 읽고

  • 24.12.13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1 

저자 및 출판사 : 앙드레 코스톨라니(미래의창)

읽은 날짜 :  12/13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코스톨라니의달걀    #부화뇌동파와소신파    #단단하면서도유연함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앙드레코스톨라니는 헝가리 유대인 출신 투자자이다. 유럽의 워렌버핏이라고 불린다. 코스톨라니의 명언은 다음과 같다.

“투자자는 깊이 생각하지 않고 행동을 취하는 것보다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고 깊이 생각하는 것이 더 낫다”

“주식시장에서 바보보다 주식이 많으면 주식을 사야할 때고, 주식보다 바보가 많으면 주식을 팔아야 할 때”

“일단 우량주 몇 종목을 산 다음, 수면제를 먹고 몇 년동안 푹 자라”

“개를 데리고 산책을 나갈 때, 개가 주인보다 앞서거나 뒤서거나 할 수는 있어도 주인을 떠날 수는 없다”

“주식시장의 90%는 심리학이 지배한다”

“성공적인 투자자는 100번 중 51번 이기고 49번은 잃는다”

 

2. 내용 및 줄거리

 (1)주식 투자와 감정의 관계: 코스톨라니는 주식 시장에서 감정이 큰 역할을 한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시장의 등락에 따라 감정적으로 반응하고, 이로 인해 때로는 합리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게 된다고 지적합니다. 그는 "돈을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라"는 제목처럼, 투자에 있어 감정을 조절하고 냉정하게 분석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2)시장의 사이클: 주식 시장은 항상 변동을 겪으며, 사람들의 감정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합니다. 코스톨라니는 시장의 상승과 하락 사이클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과도한 낙관주의나 비관주의에 빠지지 말고,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3)장기적인 시각의 중요성: 코스톨라니는 단기적인 시장의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주식 투자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을 이해하고, 적절한 시점에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

 (4)주식 시장의 위험과 리스크: 투자에서 리스크를 회피할 수는 없지만, 코스톨라니는 위험을 잘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는 주식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언제 투자할 것인가보다는 "언제 빠져나올 것인가"라고 강조하며, 항상 리스크를 관리하고, 상황에 맞게 전략을 수정하는 유연한 태도가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5)투자의 철학: 코스톨라니는 투자에서의 철학을 중요시하며, 자금의 안전과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서는 스스로의 신념과 철학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주식 시장을 하나의 전쟁터처럼 비유하며, 올바른 전략을 통해 꾸준히 이익을 볼 수 있다고 믿습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1) 부화뇌동파, 소신파

  (2) 강아지와 주인의 관계

  (3) 코스톨라니의 달걀(조정, 동행, 과장)

  (4) 장기투자

  (5) 중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 돈+심리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부화뇌동파와 소신파에 대해 알게 되었다. 나는 어디에 속하는가? 주식시장에 몇 년 전에 들어와서 아직까지 투자하고 있지만,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고 소신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아직 어렵다. 부화뇌동파가 되고 싶지 않기 때문에 투자대상의 가치를 제대로 분석하고 그에 따라 생각하고 판단을 내리며 인내할 줄 알고 제때 미련없이 파는 투자자가 되고 싶다. 

 강아지와 주인의 관계에 대해서도 잊지 않고 싶다. 주인과 개가 산책을 할 때 개는 앞서 나가다가 주인에게 돌아가기도 하고 결국 같은 목표에 도달하게 된다. 이것은 비유로 주인은 경제이고 개는 증권시장이다. 

 돈+심리=추세 라는 부분이 인상깊었다. 책 내용을 적어보면 시장은 돈만 가지고 움직이지 않고 심리요소도 중요하게 보았다. 돈과 심리가 긍정적이면 시세는 올라가고 부정적이면 시세가 하락한다. 어느 한 요소가 미약하게나마 다른 요소보다 더 크면 둘 중 어떤 요소가 더 강한가에 따라 주가가 약간 상승하거나 약간 떨어지거나 한다. 하나가 돌변해 둘 다 긍정적이거나 둘 다 부정적이 되면 시세 급등이나 시세 폭락이 나타난다고 했다. 금융 상황과 경제 상황이 낙관적이라고 생각하면 사려고 하고(심리), 유동자금이 있으므로 쓸 수 있는데 이것이 강세장이다. 여론이 비관적이고 전망이 불투명하고 금고에 여유자본이 없으면 주가는 떨어진다. 돈이 넘치게 흐르면 대다수 주식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져도 9~12월 사이에 주식시장으로 흘러 들어온다. 돈이라는 요소가 부정적이면 투자심리는 9~12개월 이후에 부정적으로 변한다. 라고 했는데 두 요소가 다 중요하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209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거래량에 관한 부분이 이해가지 않는다. 책에서는 거래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주가가 계속 떨어지면 이것은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곧 상승운동이 시작될 것임을 나타내는 징조라고 하였다. 또 오랜 기간 동안 거래량이 적은 가운데 시세가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경우라면 좋지 않은 징조이고 이것은 주식이 아직도 시장 회복을 기다리는 부화뇌동파 손에 있다는 뜻이라고 했다. 이 두 부분이 잘 이해가지 않는다. 왜 상승운동이 시작될 징조이고 거래량이 적은 가운데 시세가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것이 왜 부화뇌동파의 손에 주식이 있다는 뜻으로 해석하시는지 모르겠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2 를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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