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돈버는 독서모임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_캐롤1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저자 및 출판사 : 앙드레 코스톨라니 / 미래의 창

읽은 날짜 :  2024년 12월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투자    #유머    #심리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제목: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저자: 앙드레 코스톨라니

저자인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헝가리 출신의 투자자이다.(1906~1999년)

“우량주 몇 종목을 산 다음, 수면제를 먹고 몇 년동안 푹 자라”

“투자에서 얻은 돈은 고통의 대가로 받은 돈, 즉 고통 자금이다”

“주식시자의 90%는 심리학이 지배한다.”

위와 같은 명언을 남긴 유럽의 워렌 버핏, 주식의 신이라고도 불리는 투자자이다.

이러한 저자의 80년 투자인생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책으로, 그의 투자 지침이 녹아있는 책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목차.

돈의 매력 / 증권 동물원 / 투기 / 투자, 무엇으로 할 것인가? / 증권거래소 - 시장경제의 신경 체계 / 주가를 움직이는 것들 /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중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 증권심리학 / 정보의 정글 / 어떤 주식을 선택할 것인가 / 머니매니저 / 모험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현재 전세가 잘 안맞춰지고 있는 내 상황에서, 나의 투자기준과 내가 매수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점들이 계속 마음에 남아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복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특히 p.63, “투자자의 무기는 첫 번째도 경험이고, 두 번째도 그리고 세 번째도 경험이다.”,

P64., “주식투자로 본 손실은 경험적인 측면으로 보면 수익이다. 이는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현재 잃은 것이 충분히 상쇄될 것이라는 이야기다. 다만 실패를 수익으로 전환하려면 우선 손실의 원인을 제대로 분석해야 가능하다. 실제로 투자 분석에는 수익보다 손실이 난 경우가 더 적합한데, 이는 투자의 본질 때문이다. 주식에서 수익이 나면 사람들은 자신이 옳았다는 생각에 구름 위를 걷는 것처럼 들뜨기 쉽다. 해당 거래에서 무언가를 배우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심각한 손실을 경험한 후에야 비로소 사건의 밑바닥으로 되돌아가 무엇이 문제였는지 분석해보게 되는 것이다.” 부분이 와닿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 매수에 모자란 부분에 대한 원인을 제대로 분석하자는 마음을 먹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돈에 대한 태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주식투자를 하지는 않지만,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도 저자의 투자 철학이 그대로 반영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도 장기투자자, 순종투자자가 되는 것이 장기적으로 살아남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투자의 대가에게 여유로운 유머가 항상 베어있음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64., “주식투자로 본 손실은 경험적인 측면으로 보면 수익이다. 이는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현재 잃은 것이 충분히 상쇄될 것이라는 이야기다. 다만 실패를 수익으로 전환하려면 우선 손실의 원인을 제대로 분석해야 가능하다.

투자의 손실을 제대로 분석하고 나의 경험적인 수익으로 전환하는 각자의 방법을 나눠보고 싶습니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아비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