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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1. 저자 및 도서 소개
: 1906년 헝가리 출생, 명실상부 투자의 대가.
2. 내용 및 줄거리
: 1) 돈과 도덕
돈을 뜨겁게 사랑하되 차갑게 다뤄야 한다. 마냥 돈을 쫓으려 하지 말고, 돈과 정면으로 부딪쳐야 한다.
상승하는 주가를 뒤쫓기보다 하락하는 주가와 정면 승부를 봐야하는 주식시장에서는 특히 더 그렇다.
자신의 돈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사람은 잃어버릴까 봐 두려워 절대 투자하지 못한다.
백만장자가 된다는 것은 ‘독립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지독한 자린고비는 절대 독립적일 수 없다.
왜냐하면 무엇이든 아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돈에 대한 올바른 태도는 이 두 양극단의 사이에 있다. 물론 그것만으로 백만장자가 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내일 무슨 일이 벌어질지 나는 모른다. 하지만 어제 그리고 오늘이 어땠는지는 잘 알고 있다.
즉, 투자는 과학이 아니라 예술이라는 점이다.
저자에게 '투자자'란 경제의 발전, 정치, 사회를 제대로 진단하고 그것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심사숙고
하는 증권거래인을 의미한다.
2) 증권 동물원
투자, 할 것인가? 말 것인가? 만약 보유한 재산과 수입이 집을 마련하고 자녀 교육에 쓸 정도밖에 되지 않는
한 가정의 아버지라면 절대 투기하지 말아야 한다. 장기간 돈 쓸 일이 없다면 그 돈을 우량 주식에 투자할 수는
있겠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투기는 금물이다.
돈을 쓰는 데 시간적 제한이 없어야 한다.
주식시장에서는 뭐든 생각하는 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는다.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돈을
벌겠지만 그것이 언제가 될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또한 투자로 정기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속단해서는 안 된다.
어느 정도의 위험을 감수하겠다는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투자자의 무기는 첫 번째도 경험이고, 두 번째도 그리고 세 번째도 경험이다. 그것은 학교에서 배울 수 없다.
가장 값진 경험은 손실이 많았던 거래를 통해서 얻은 것이다.
손실과 수익은 떼어낼 수 없는 한 쌍으로 투자자는 이익과 손실의 차액으로 생활해야 한다.
다만 실패를 수익으로 전환하려면 우선 손실의 원인을 제대로 분석해야 가능하다.
하지만 한 가지만큼은 확실하다. 부동산 시장이 매우 다르다 해도 다른 투자시장에 적용되는 법칙이 똑같이
통용된다. 부동산 시장에도 호황과 불황 그리고 양방향으로의 과장국면이 존재한다.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사람은 우선 큰돈이 있어야 하며 그 돈을 갚을 능력이 있어야 한다.
재정적으로 충분히 많은 자본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부동산 시장을 잘 아는 투자자만이 이 분야에서 자신의
운을 걸어 볼 수 있다.
3) 주식시장의 논리
주식시장의 변덕에 항상 냉철하게 대처하고, 이에 대한 논리적인 설명을 찾으려 하지말라고 제안한다.
주가의 흐름은 주식을 팔려는 매도자가 주식을 사들이려는 매수자보다 더 급박한지 아닌지에 달려 있다.
모든 것은 공급과 수요에 달려 있다. 돈을 가진 사람과 주식을 보유한 사람이 그러한 상화에 특정한 의미를
부여하고 상황에 따라 투자를 해야만 비로소 그 사건들이 시세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때때로 주자가 비논리적으로 움직일 떄 그 이유를 전혀 납득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4)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상황이 불확실할수록 투자자는 주식투자를 하지 않고, 상황이 확실할수록 투식투자가 늘어난다.
5) 중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돈이라는 요소는 중기 증시 트렌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투자자는 돈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들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돈’과 관련된 요소들이 기대한 것처럼 진행된다고 해도 주식시장의 미래 트렌드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장의 심리를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돈의 흐름이 유동적이든 아니든 돈이라는 요소에 증권시장이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그 여부는 전부
대중의 ‘심리’에 달려 있다.
6) 증권 심리학
어떠한 상황이라도 빚을 내서 주식을 사는 것은 금물이다.
전략을 세웠다면 친구나 여론, 일상생활 등에 흔들려서는 안 된다.
인내는 증권거래소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인내는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실수를 줄여준다.
‘투자를 통해서 번 돈은 고통의 결과물이다. 처음에 힘든 시간을 보내야 나중에 돈이 생긴다’
투자의 근거가 되는 분석이 맞다면, 그러니까 올바른 전제에서 시작되었다면 그 투자는 성과를 볼 것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투자에 있어서의 원칙 그리고 경험의 중요성.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돈과 투자의 철학
이 글은 돈과 투자에 대한 본질적인 철학과 실용적인 통찰을 담고 있다. 돈은 삶에서 필수불가결한 요소이지만, 그에 대한 태도와 접근 방식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을 강조한다. 글을 읽으며 돈에 대한 나의 태도를 되돌아보게 되었고, 특히 “돈을 뜨겁게 사랑하되 차갑게 다뤄야 한다”는 문장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현대 사회에서 돈은 단순한 교환 수단을 넘어 삶의 자유와 독립성을 상징한다. 그러나 극단적으로 돈에 집착하거나 지나치게 절약하는 태도는 오히려 자유를 방해한다는 글쓴이의 주장은 매우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돈에 대해 집착하면 투자 기회를 놓치고, 지나치게 신중하면 발전의 가능성을 잃게 되는 것이다. 이는 투자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지혜다.
투자와 관련된 부분에서는 특히 주식 시장을 ‘과학이 아닌 예술’로 보아야 한다는 관점이 흥미로웠다. 우리는 흔히 숫자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시장의 심리와 흐름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는 투자에서 감정과 심리를 통제하는 훈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또한, 글쓴이는 투자에서 인내와 경험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다. 손실을 통해 배우고, 실패를 성공으로 전환하기 위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단순히 결과만이 아니라 과정에 집중해야 함을 깨달았다. 특히 “투자를 통해 번 돈은 고통의 결과물이다”라는 문장에서 얻은 깨달음은, 어떤 성과도 쉬운 길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삶의 진리를 상기시켜 준다.
마지막으로, 돈과 투자의 본질을 넘어 심리학적 요소에 대한 논의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투자자는 자신의 전략을 세운 후에는 외부의 흔들림에 휘둘리지 않아야 하며, 인내심과 냉철한 판단이 핵심임을 배웠다. 이는 투자뿐만 아니라 삶의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에도 적용될 수 있는 교훈이다.
이 글은 단순히 투자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돈과 인생, 그리고 투자라는 행위를 철학적으로 성찰하게 만드는 글이다. 글을 읽으며 나는 돈에 대한 태도를 재정립하고, 투자와 삶에서의 인내와 균형 잡힌 시각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앞으로도 돈을 단순한 도구가 아닌 삶의 한 축으로 이해하며, 이를 현명하게 활용하기 위해 꾸준히 배우고 경험을 쌓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p156. 4G(돈, 생각, 인내, 행운) 중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투자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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