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란 현재 위기인줄 모르는것. 진짜 위기란 현재가 위기인줄 알면서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는것

난생 처음 부동산 관련된 진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처음으로 큰맘먹고 돈을 들여서 시작을 했다는점에 스스로 작게나마 칭찬을 해봅니다.

월부를 알게되고 점점 현실의 답답함과 미래의 막막함을 느끼게 되어가면서 막연하게 내가 뭘해야할지 어려웠습니다. 유튜브에 수많은 전문가들의 설명과 각종 정보들로 가득차 있어 정리도 안되고 일에 집중하다가 피곤하면 다시 잊게되고 하다가 이러다가는 영원히 시도조차 못할것같아서 이번 열반스쿨을 듣게 되었는데 무엇보다 나의 현실에 대해 더 직시하게 된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돈을 벌고 싶고 부자가 되고 싶어서 시작하여 1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막상 부자는 되고싶은데 내가 어떤 상태에 있는지 어떤생각과 계획을 가지고있는지 오히려 그러한 마음의 준비조차 되어있지 않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실무에 앞서 지금 나의 현 상황이 어떠하고 내가 진정 원하는게 무엇이고 또 무엇을 해야하고 무엇을 해야하지 않아야하는지 확인하게된 너무나도 깊은 깨달음의 시간이었습니다.

예상외였고 단순히 돈을 버는 방법 또는 실무에 대해서 알려주는 강의로 생각했던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모든 부자들의 사례와 너바나님외 성공한 강사님들의 사례들을 보았을때 현재 생활패턴으로는 아무것도 할수없다는 것을 느꼈고 고통없이 얻는것도 없다는것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not a but b - 간단해 보이면서도 가장 쉽지않은 공식이 이번1주차 강의를 관통하는 메시지라고 생각하고 첫발을 내딛어 봅니다. 2주차 강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