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독서 후기 야누스22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앙드레 코스톨라니
저자 및 출판사 : 앙드레 코스톨라니, 미래의창
읽은 날짜 : 2024-12-05 ~ 2024-12-1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이성 #기다림 #원칙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책을 읽고 본 내용을 써주세요(책의 핵심과 챕 터별 요약정리)

돈의 매력
돈과 도덕 19 | 돈: 자유세계의 가치 척도 22 | 백만장자가 되려면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할까? 26 | 돈에 대한 올바른 태도 28 | 단기간에 백만장자 되기 32 | 투자는 과학이 아닌 예술이다 33 | 나는 증권투자자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34

"돈은 뜨겁게 사랑해야 하지만, 항상 냉정하게 다루어야 한다. 감정이 투자에 개입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증권 동물원
투기: 인류만큼이나 오래된 것! 39 | 투자, 할 것인가? 말 것인가? 44 | 중개인: 거래만 신경 쓰는 사람 47 | 머니매니저: 100만 달러의 지배자 48 | 금융자본가: 시장의 큰손 49 | 차익거래: 이미 멸종하고 있는 거래 50 | 단기투자자: 주식시장의 노름꾼 52 | 장기투자자: 주식시장의 마라토너 57 | 순종투자자: 장기적인 전략가 60

"돈을 벌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성공적인 투자는 시간과 인내의 결과다."

투자, 무엇으로 할 것인가?
기회와 리스크에 대한 질문 67 | 채권: 일반적인 생각보다 훨씬 중요한 투자 대상 68 | 옛날이 지금보다 훨씬 흥미로웠던 외환 74 | 원자재: 투기꾼 대 투기꾼 84 | 유가물: 수집가인가 아니면 투자자인가? 89 | 부동산: 자본이 많은 투자자를 위한 것 91 | 주식: 진정한 투자 대상 그 자체 94

증권거래소 - 시장경제의 신경 체계
탄생 시간 96 | 자본주의의 신경 체계 104 | 증권인들이 모이는 만남의 장소 107 | 세계사의 거울 109 | 경제의 온도계? 110

"주식 시장은 현실을 반영하는 거울이 아니라, 미래의 기대와 두려움을 비추는 렌즈다."

주가를 움직이는 것들
주식시장의 논리 112 | 공급과 수용의 원칙 114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단조 아니면 장조? 116 | 평화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 117 | 장기적인 시각으로 보는 경제 발전 119

중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돈 + 심리 = 트렌드 130 | 경기: 중기적으로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134 | 인플레이션: 이것에 대항하는 싸움은 해로울 뿐이다 137 | 디플레이션: 증권시장의 가장 큰 재해 140 | 중앙은행: 금리의 독재자들 141 | 채권: 주식의 경쟁 상대 148 | 외화: 달러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151 | 대중의 심리 153
 

"경제는 논리적이지만, 시장은 심리적이다. 두 가지를 혼동해서는 안 된다."

증권심리학
당신은 부화뇌동파인가, 소신파인가? 156 | 돈 157 | 생각 160 | 인내 165 | 행운 167 | 코스톨라니의 달걀 169 | 붐과 주가 폭락: 분리할 수 없는 한 쌍 190 | 17세기 튤립 투기 사건 191 | 프랑스의 목을 부러뜨린 수학 천재 196 | 1929년 주식 대폭락의 본질 200 | 성공 전략은 ‘현재의 경제 순환과 반대로’ 하는 것 211 | 그건 바로 명확한 주관의 문제 217 | 당신은 강세장 투자자인가, 약세장 투자자인가? 220

"가장 좋은 투자 전략은 단순하다. 복잡한 전략은 당신이 이해할 수 없는 리스크를 동반한다."

"대중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 때는 반대로 가라. 시장은 늘 대중의 감정을 반영하며, 그 속에는 비이성이 담겨 있다."

정보의 정글
정보: 투자자의 도구 238 | 페따 꼼쁠리 현상 240 | 정보사회 250 | 투자 조언, 추천 그리고 소문들 252 | 증권거래소의 거물: 유대교 랍비에서 수학자에 이르기까지 254 | 내부 정보 263

어떤 주식을 선택할 것인가
주식시장에서 주식 거래로! 267 | 성장 산업: 부자가 될 기회 268 | 주식의 적정한 가격 271 | 턴어라운드 주식: 잿더미에서 살아나온 불사조 272 | 증권 애널리스트들이 사용하는 의미 없는 표현들 274 | 차트: 수익은 얻을 수도 있는 것이고 손실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276

머니매니저
남의 돈으로 하는 투자 282 | 투자펀드: 다수의 장기투자자를 위한 버스 284 | 헤지펀드: 이름만으로도 사기 286 | 투자 컨설턴트: 그들의 기쁨은 고객의 고통 290 | 자산관리사: 머니매니저 중의 재단사 292

모험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손해도 모험의 일부다 293 | 시간의 문제가 아니다 295 | 유명세에는 대가가 따른다 296 | 증권과 사랑, 그리고 증권에 대한 사랑 299 | 10가지 권고 사항 310 | 10가지 금기 사항 311

2. 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을 써 주세요.(새롭게 알 게 되었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것, 이 책에서 동기 부여 받은 것, 이 책에서 찾은 롤모델의 노하우, 가치관 배울 점 등)

 경제학 구루인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유명한 책,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를 이번에 처음읽게 되었다. 생각보다 경제학 교양서적, 투자 기술서라기 보다는 삶과 철학, 인생에 대해 깨달음을 더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책의 표지를 보면서 '유대인이 신가? 했는 데 역시나ㅎㅎ 유대인이셨다! 뭔가 유대인들이 쓰는 그 모자 쓰시면 엄청 잘 어울리실듯…

책 자체가 매우 철학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돈이라는 것 자체가 무엇인가? 얼마나 필요한 것인가? 부자란 무엇인가? 에 대해서 돈을 정말 돈으로 바라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니까, 욕망의 대상이나 정복해야 될 목표가 아니라 돈을 “이성적”으로 차갑게 다루어서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보시는 거다. 정말 서양의 논리적 사고 방식이라고 느꼈다ㅎㅎ 하지만 그와는 또 반대로 인간적인 면모도 느낄 수 있었다. 기원이나 역사와 같은 교양, 사람들의 심리학에 다루는 부분들도 흥미롭게 읽었다. 

계속해서 강조하는 부분은 냉정함과 감정의 균형을 찾는 것.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투자를 복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3.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을 써주세요.(내 삶 에서 변화시켜야 할 부분, 변화시키기 위한 아이디 어, 아이디어를 적용할 구체적인 계획 등)

p. 28

돈은 그것을 열정적으로 갈망하는 사람에게 향한다. 그런 사람들은 마술사의 조종을 받는 항아리 속의 뱀처럼 돈의 최면에 걸려있다. 하지만 그럴 수록 돈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돈을 뜨겁게 사랑하되 차갑게 다뤄야 한다. 

계속 해서 반복되는 메세지다. 책의 제목이 그대로 들어가 있는 부분이라서 가져왔다 .

"돈은 목표가 아니라 수단이다. 돈 자체를 사랑하면, 그 사랑이 당신을 망칠 것이다."

"돈이 자유를 준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돈을 쫓는 삶은 자유를 잃게 한다는 것도 사실이다."

나는 돈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 까? 빨리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조급해 하지는 않고 있을 까? 나와 돈의 거리는 얼만큼 유지 되고 있을 까?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 처럼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과 가치는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시장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욕망과 심리는 이해해야 한다는 점이다.

• 내 투자처의 가격과 가치를 명확하게 알기
• 내가 한 투자 기준에 맞게 했는 지 파악하기
• 사람과의 관계에서 내가 원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 조율하기

4. 논의하고 싶은 점

"성공적인 투자자는 자신만의 길을 걸으며, 남들이 비웃는 순간에도 믿음을 잃지 않는 사람이다."

책에서 성공적인 투자자는 믿음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걷는 사람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지금 투자한 자산에 대한 믿음이 있나요? 그 믿음은 어디에서 오는 건지 이야기를 나눠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