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18기 낙에는낙 2에는2 굿모밍] 5주차 강의후기_마스터님

안녕하세요 굿모밍입니다!

지투 마지막 강의가 와버렸습니다..

마지막은 정말 감사하게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제 질문은 뽑히지 않았지만..데헷

우리 낙낙2이들 두 분의 질문이 나와서 제가 다 뿌듯하더군요!!

알고 있다는 착각

요즘 들어 머릿속에 은근하게 맴도는 생각이 있었는데요

바로 '알고있다고 착각하는 것'이었습니다

어찌보면 정말 건방진..^^

이번 지방투자실전반을 경험하면서도,

5주차 질의응답 강의를 들으면서도

내가 정말 알고 있다고 착각했구나 하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깊게 생각하지않고 겉핥기식으로만 알고있었던 것들..

너무 기초적인 것들이라 대충 넘겼던 것들.. 등등

하지만 당연한 것이 왜 당연한지 의심하고

끊임없이 물음표를 만들어내야

정말 실력있는 투자자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이제야 비로소 들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도 좋은 질문을 위해

당연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이유를 찾으라는

마스터 멘토님의 말씀이 한번 더 저의 뼈를 때렸습니다

이제부터는 항상 머리 위에 물음표를 띄우는

투자자로 거듭나겠습니다..!

끝까지

저도 첫 앞마당을 만들며 임장을 막 시작할 때,

아니 이걸 매달 반복한다고..?

하는 생각과 함께 좌절감에 휩싸여 있었는데요

어느덧 벌써 월부에 입성한지도 1년이 다 되었습니다..

시간순삭

분임루트만 한시간을 넘게 그리던 제가

1호기 채용까지 했네요

1년 전에는 정말 꿈에만 그리던 미래였지만

버티다보니 해냈습니다

요즘도 역시나 하기싫고,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지만

지금까지의 저를 알기에

떠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후배들이 떠날 때 눈물이 났다는 마스터 멘토님 ㅠㅠ

멘토님 말씀대로 쉽게 떠나기엔

아쉬움이 정말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그 순간순간이 너무 힘들고, 희망이 보이지 않았어도

그냥 하면! 아무 생각없이 환경에 나를 밀어넣으면!

또 제가 꿈꿔왔던 미래의 제 모습이 되어있겠죠??

그때까지 동료분들과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도 떠나지 말아요 특히 낙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