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은 실물제라는 것을 체감하고 통계적으로 통화량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계되어있는지 알 수 있었다.

인플레이션을 방어하는 것은 결국 자산을 사는 것이라는 것, 월급쟁이의 장점은 안정적인 캐시플로우를 계속해서 자산으로 바꿔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부동산 가격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있는 것이 아니라 물가, 통화량, 경기, 수요, 입지 독점성 등을 종합해서 봐야한다는 것과 저환수원리에 따라서 평가할 줄 알아야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내가 미국주식을 계속해서 꾸준히 사는 이유가 미국 시장의 힘을 가치있게 보는 것처럼, 내가 산 부동산의 가치를 온전히 믿을 수 있을 때, 기다렸을 때 수익을 볼 수 있다는 것 단순히 부동산을 잘하는 법이 아니라 투자를 잘하는 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당장 투자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현재 임대 아파트에 사는 상황에서 다른 주택을 소유할 경우 따로 집을 구해야하는 상황이라 어렵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하지만 분명 내집마련을 해야하는 상황이 올거고, 그때 올바른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계속해서 임장 보고서와 저환수원리에 따라 평가하는 눈을 키워나가야함을 느낄 수 있었다.


댓글


드림텔러
24. 12. 14. 20:48

강의 후기 작성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내일도 빠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