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투기 5기 3이 그대를 속여도 2번달엔 임장가조 하람] 라즈베리 튜터님과 함께 한 은혜로운_조장 튜터링 후기

안녕하세요. 

월부 안에서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은 하람입니다.

14일에는 신투기 5기

 ‘조장 튜터링’ 이 있었는데요.

저는 이번에 첫 조장을 맡게 되어

 조장 튜터링이 처음이라
이런 시간이 될줄은 

생각도 하지 못했기에 

감동이 배가 된 것 같습니다.

라즈베리 튜터님께서는

 2주차에 접어들며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상황들에 대한 대비책들과 

다양한 꿀팁들

 임장보고서의 작성 방법 등등 에 대해 

아낌없이 퍼주셨는데요.

정말 인사이트 

팡팡 터지는 시간들이였지만

오랜시간동안 진행된 

튜터링 데이를 관통했던

 대표적 키워드 3가지는 

‘안티프레질’

‘피카소’

‘난중일기’ 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티프레질-

이 단어는 택배박스에서 

‘취급주의’ 라는 

뜻으로 쉽게 볼수 있지만

반취약성(Antifragility)은 

스트레스 요인, 충격, 불안정성, 잡음, 실수, 잘못, 공격, 실패 따위로 인해 

도리어 번창할 수 있는  능력을 증가시키는 체계의 특성이다.

사전적 의미로는 간단히 요약하면

 안티프레질이란 단단함을 넘어 

외부의 충격에 점점 더 강해지는 것

즉 근력운동을 할때 근손상을 일으켜 근육을 만드는 것과

 같은 개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이전에 하던 대로만 하고

 컴포트존에 머무르려고 하면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으며

조장이란 조원들이

 ‘온실 속 화초가 아닌 

어린이집에서 감기에 걸려

 면역력이 생겨나는 아이처럼 

‘안티프레질’이

 생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아직까지도 전임이란 벽을 깨지 못해 

컴포트존에만 

머무르려고 했던 제자신을 반성하며

‘조원분들이 스스로 깨지 못하는 벽은 무엇일까…?’

 함께 고민하며 

용기를 줄 수 있는 

조장이 되어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피카소-

아름다운 한 여인이 피카소에게 다가와

 자신을 그려달라 부탁하고 적절한 댓가를 치르겠다고 말했습니다.

피카소는 몇분만에 휴지에 

여인의 모습을 스케치해준 다음 

50만 프랑(약 8천만원)을 요구했는데 

여자는 놀라서 그림 그리는데 몇분밖에 안걸리지 않았냐? 하며 항의를 했고

이에 피카소는 자신은 이런 실력을 얻기까지 

40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대답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유명한 피카소의 일화를 들어주시며

'임보는 평생 지울 수 없는 문신이 아니다. 

피카소처럼 계속 반복하고 실력을 쌓으면

분명히 잘 쓸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해야 한다.'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앞마당도 몇개 없고 

임보 실력도 턱없이 많이 부족하지만

저는 초보니까 

지속적으로 시간을 투자해서 

실력을 쌓으면 분명히 성장할 수 있으리라 믿으며 

오늘도 ‘우둔근의’ 마음으로 

임보를 써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난중일기-

누구나 아는 이순신 장군의 일기입니다.

튜터님께서는 

난중일기를 보여주시며

이순신은 전쟁 상황에서도

 일기라는 ‘루틴’을 지속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렇다고 이순신 장군이 

매일같이 루틴을 지킨 것도 아니고

‘날씨 맑음’으로 

끝나는 날도 많았다고 하시며

내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도 

사실 나와 같은 사람이고

나또한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의심하지 말라! 고 해주셨습니다.

그러니

 루틴을 빼먹었다고

 죄책감을 갖을 필요도 없고

투자의 성과는 선불로 노력하는 것! 

지금 들이고 있는 정성은 

반드시 찬란한 미래로 

보답해줄것이라는 믿음! 

을 가지라는 말씀을

끝으로 해주시며

 장장 4시간 이상 진행된 

은혜로운 조장 튜터링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장시간 5년차 투자자의 마인드에 대해

들려주시고 관점을 배우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BM사항]

안티프레질이 생길 수 있도록!

전임의 벽을 깨기 위해 

16일부터 

‘1일 1전임 실시!!’

 선언 하겠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조원분들 한분한분께 편지를 쓰라하셨지만

내일 단임때 또 뵈야해서 민망한 관계로

편지는 추후 한달 후기 때 쓰는것으로 하고 ㅎㅎㅎ

항상 많이 부족한 조장을 믿어주시고 따라주시는 

32조 조원분들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감사하고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우리 끝까지 웃으면서 

뾰족하게 앞마당 만들어 나가봐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