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류롭고 당당한 노후를 꿈꾸는 여름엔 강냉이입니다.
지투반을 시작한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날이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처음 시작하는 날은 듣기 힘든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됐다는
기대감에 많이 설레이고 기뻤는데 막상 현장을 들어가게 되니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 많이 한계에 부딪혀서 힘든 날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시간에 되돌아보니
어떻게든 버티어내고 견디니 많이 모자라지만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내고 있더라구요~~~
이번 5주차 수업에서는
수강생들의 질문을 총집합해서 마스터님이 실제 투자를 하면서 배우신
모든 인사이트를 나눠주셨는데요...
저와 비슷한 환경에서 오는 궁금했던 질문
나도 저거 의문이 들었었는데...
어...이런건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저럴 수도 있구나!!
저 지역은 어디지? 모르겠네...
제가 미처 생각하지도 보지 못한 부분에 관한 질문들...
나와 관련없는 질문이 아니라 언젠가는
나에게도 닥칠 의문점이라고 생각하니
점점 몰입해서 듣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수업에서 나는 무엇을 얻고 새겨야 할지 생각해 봤는데요
얻은 점
#신축이 대거 들어오는 지역에서 선호도 있는 구축을 어디까지 봐야하는가?
-구축이지만 신축과 비교했을 시
지역내 선호도가 확실하고 명확한 입지요소를 갖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저의 튜터님도 해주신 말씀이라서 확실하게 알 게 된 것 같습니다.)
# 앞마당이 적은 투자자지만 임장을 해보니 엄청 선호도가 있는 단지가 아닌것 같은데
보기엔 괜찮아 보이는 것 같기두 하고 앞마당이 적더라도 투자를 고려해 봐야 하나?
- 실전 투자를 염두해 두고 진행하는 실전반이라도 앞마당이 적으면 정확한 비교평가가 힘들기 때문에
조급함을 버리고 광역시의 상위입지를 충분히 앞마당으로 만들고 투자해도 된다.
지금은 빠르게 돌아가는 시장이 아니라 괜찮다. 시간은 충분하다.
#광역시에서 구 단위의 위상이 떨어지는 곳의 신축인데 투자금의 범위를 어느정도까지 잡고 하는게 맞을까?
-실제 제가 임장한 지역도 구단위 위상은 높지 않았지만 신축인 곳의 투자금은 1억이 넘어가는 상황이었는데요
전세가율이 많이 받쳐주지 않아 소액투자는 힘든 것 같은데,,,라는 생각도 있었는데요..
많은 투자금이 들어가는 가치성장 투자는 광역시내에서도 최상급지에 해당한다라는 점...
하락장에서는 상급지와 하급지 격차가 좁아져있는 시장이다.
그래서 하락장에서는 좋은 곳부터 보세요!!! 하는거구나~~
다시한번 상기했습니다...
이외에도 공급에 관한 리스크, 반등한 지역인데 저평가가 아니지 않나,
광역시 후순위와 중소도시 중 어디에 투자하는게 더 나은지...
지방신축물건을 산시점과 매도시점을 고려했을 떄 투자...
질문을 계속 듣다보니 도돌이표처럼 마스터님이
말씀하신 대로 뭔가 계속 연결되는 듯한 고리가 있는 것 같은
질문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제는 들을 땐 알겠는데 뒤돌아 서면 또 헷갈리고 헷갈린다는 거죠^^
저도 이과 출신이라 뭔가 딱 떨어지는 답이나 공식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시장상황에 따라 이 말이 맞을 수도 있고 저 말이 아닐 수도 있다는 말에
더 헷갈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본원칙
저환수원리는 변하지 않는다!!!
기본을 다시 살펴보고 ,다지고 ,복습해서
기본 실력을 탄탄히 쌓아가야겠습니다!!!
목이 쉬어라!!
열심히 강의해주시는 마스터님!!!
고개숙여 감사드리고 깊은 통찰력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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