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지투 계속된 광탈과 자실로 지쳐가는 몸과 마음을 다잡기 위해 다시 기본강의를 신청하게 된 리워여니파파입니다.
본강의에 앞서 인트로 강의를 보게 되니 신선합니다~ 게다가 자모님의 아프리카코칭이라니~
갈아넣기는 커녕 제대로 했는지도 모르겠지만, 몇개월 동안 강의 없이 자실로 지방을 다니다보니 자모님이 말씀하신
내용이 "이게 뭔소리야?"라고 안느껴지니 그래도 허투루 임장하지는 않았나 보다라고 위안을 하게 되네요~
하지만, 자모님의 말씀 중 '중소도시 가격이 싼 신축'이라는 부분에서 내가 잘못하고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신축이고 거래량이 많은데 생활권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여긴 저가치야, 신축이니까 잠깐 반짝이는거야'라고
지레짐작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항상 "이게 싼가?" 되뇌이고 있지만 실제로는 '이게 좋은가?'로 판단하고 있지 않았나
뒤돌아보고, 이번 지기에서는, 앞으로는 그러지 않아야 겠습니다.
내가 필요한 것, 듣고 싶은것만 들린다는게 맞습니다. 요즘 갈대처럼 흔들리고, 내게 맞는건가라는 의심이 드는
상황이다보니 자모님의 마인드에 대한 내용은 저의 폐부를 찌르는 듯 했습니다.
어떤 상황이든 꾸준히 앞마당을 늘려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런 저런 핑계를 이유로 전임,매임을 등한시하고
어느순간부터 계획 없이 되는대로 하고 있었습니다.
다시 시작한 지기에서 새로 만나는 조원분들과 함께 기초부터 튼튼히 세워나가고 함께 묵묵히 걸어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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