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4주차는 제주바다님의 F,G지역 강의였는데요.
전 F지역은 이번 지기반을 하기 전 임장을 했었고, G지역을 임장하려다 지기강의에서 다른 지역 임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 있는 지역이기도 하고, 그 지역과 연결해서 바로 하고 싶은 지역이기도 하기에
강의 내용이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3주차 강의 이후에 마지막 4주차 강의는 이 지역이겠다라고 예상은 했는데 역시나~~
F지역은 제주바다님의 선호도 순위와 제가 한 선호도 순위가 달랐습니다.
지방은 신축 좋아하고, 균질성이 뛰어나고 생활환경이 좋은 곳을 좋아한다고 했는데
난, 그에 맞게 선호도 순서를 잡은 것 같은데 왜 제주바다님과 다르지?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것들이 있지만, 해당 도시에서 좋아하는 지역이 따로 있기에
지방에서 중요시하는 입지요소가 전부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간과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부동산사장님과 이야기했던 게 떠올랐습니다. 전 OO지역은 어떠냐고 여쭤봤었는데
"이 도시는 그쪽 별로 안좋아해.. 특히나 여기 살다가 그쪽으로 가는건 더욱... 여기가 더 비싼 이유가 있겠지?"
입지요소로는 설명할 수 없는 그 도시만의 선호도를 파악해야 한다는 것을 놓친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제주바다님이 말씀하신 '지방은 공부 많이 해야한다'라는 게 다가왔습니다. 정말 헷갈리네요~~
뇌피셜 돌리지 말고 궁금하면 물어보고 찾아보고 해야겠습니다.
지방도 좋은 물건 많고, 많은 수익을 줄 수 있는 지역이라고 하지만, 사실 우리나라를 하나의 도시로 본다면
모든 입지요소가 몰빵인 서울생활권의 물건을 얼마나 소유하느냐가 더 많이 벌 수 있을 것일텐데요
그렇지만, 좋은 곳은 그만큼 비싸고 투자금도 많이 들다보니, 지방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금으로 수익을
내고 그걸 종자돈삼아 서울에 투자하는게 최종 종착지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방 물건을 사더라도 적절한 시기에 팔고 나와야하는데, 공급 이슈로 인해 전세와 매매가 동시에
영향을 받으면 향후 투자일정에 차질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살 때, 공급 이슈를 살펴보고 팔 시기도 예상해보는 것을 미리미리 준비하고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번에 임장지역의 1등을 뽑고 나서 그 물건을 산다면 공급 이슈가 언제고
언제 팔고 나가야 할지를 한번 고민하고 임보에 남겨봐야겠습니다~~
댓글
리워여니파파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