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12. 15 (일) [인생3회차] 목실감 Day 4

✔️목표

• 2회차 조모임 & 미니임장 (O)
• 2강 후기 작성 (O)

✔️감사일기

• 이틀 동안 목표한 것을 제대로 달성하지 못한 것에 대해 스스로 죄책감 아닌 죄책감과 불편함이 존재했던 터라 무리하게 새벽 5시가 넘는 시간까지 강의를 듣고 끝마쳤다. 2강을 완강하고, <월부은>을 읽으며 나 자신을 다시 리마인드하는 시간을 가졌고 그렇게 내일에 대한 불안으로 잠들었는데…알람을 전혀 듣지 못했다. 9시 모임인데 9시에 일어나다니..ㅎ.ㅎ…불안이 현실이 되어 죄송하다는 카톡을 남기고 후다닥 준비해서 나갔다. 오프라인 조모임은 처음이었는데 다들 너무 밝고 유쾌하시고 서로 다른 환경, 비슷하면서도 각각의 가치관을 갖고 살아가는 것들을 들으면서 재밌었고 함께 임장하는 시간이 새롭고 즐거웠다. 사막여우핑님의 정성스런 선물도 감동!!! 월부를 통해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음에 너무나도 감사하다.
• 나의 몸을 항상 걱정해주고, 힘든일은 시키지 않으려고 하고, 늘 먼저 나를 배려해주는 남편에게 감사하다. 남편을 통해 바쁜 삶에 여유를 찾을 수 있었고 함께하는 시간들이 행복하다. 이런 일상을 함께 할 수 있는 남편이 있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