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 18기 1등뽑고 케ㅇ1크 자르러 가조 청청청] 지방투자실전반 5주차 강의 후기

  • 23.11.08

안녕하세요. 청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지방투자 실전반 마지막 주 강의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마스터님... 정말 항상 유튜브에서만 뵀던 분을 이렇게 강의로 만나니까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ㅎㅎ 다음 주에 마스터님 투자 코칭까지 예정되어 있는 상태라서 더욱 몰입해서 강의에 집중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주 강의는 QnA로 진행되었는데요. 항상 마지막 주차 강의를 듣다 보면 정말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 위안을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제가 많이 모자라서 질문을 잘 하지 못하는 단계인데, 강의를 통해 여러 사람들의 고민을 듣게 되고 그것에 공감하기도 하고, 멘토님의 명쾌한 답변을 들으며 해소하는 과정이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이번에도 역시 수많은 질문과 명쾌한 답변이 쏟아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그중 가장 공감이 갔던 질문들을 한번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 )






광역시 vs 중소도시


광역시 임장을 다니면서 항상 중소도시와 비교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 가격이면 청주 대장 단지 가격인데... 그러면 거기가 낫지 않을까?'

'이 가격이면 수원 어디가 나은 거 같은데...'

'그래도 광역신데 ... 여기가 더 나으려나?'



이런 고민에 선뜻 투자 단지 선별을 못하겠더라고요.



이에 대해 마스터 멘토님은 시장 상황이 비슷하다면 중소도시보다 광역시를 우선시에 두겠지만, 투자를 결정하는 시점에서 광역시가 지방 중소도시보다 우선하는 법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무조건 광역시가 좋은 건 아니라는 것이죠. 시장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대처해야 된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어디에' 투자를 하냐가 아닌 '어떤 기준으로' 투자를 하느냐인 것 같습니다. 헷갈리는 이유는 아직 제가 명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이라 생각되었어요.



저만의 투자기준을 가지고 각 지역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BM

투자금 앞에 지역명 안 붙는다! 어디든 투자할 수 있다!





투자를 할 수 없는 상황



지금 제 상황과 매우 닮아 있어서 더욱 집중해서 듣게 되었던 부분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올해 1호기 투자를 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오고 있었는데요.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투자금 중 상당 부분을 사용해버려서 1호기 투자가 많이 지연된 상황이었어요.



이런 상황이 되니 예전만큼 의욕도 생기지 않고 '그때 가서 할까?', '지금 봐서 뭐 하나..' 이런 생각들이 스멀스멀 피어올랐습니다.



하지만 멘토님께서는 당장 투자를 할 수 없다고 느슨해진다면, 투자를 할 수 있는 시기가 되어도 여전히 헤매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의미가 없는 시간은 없습니다. 제가 의미 없게 만들고 있을 뿐인 거죠. 이 시기를 의미 있는 시간들로 채워나간다면 나중에 기회가 왔을 때 누구보다 빨리 기회를 잡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셨어요.



투자를 당장 하지 못하더라도 계속 자신을 뾰족하게 갈고닦는 것, 그것이 제가 앞으로 계속 가야 될 길이라는 것을 한 번 더 상기시켜주셔서 굉장히 인상 깊었고 많은 반성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BM

열심히 하면 내가 안다. 열심히 하자.






단지별 적정 매매가와 전세가 흐름에 대해


제가 공부를 하면서 점점 더 헷갈리게 된 부분이 바로 이것이었는데요. 뭔가 예전에는 직관적으로 좋다, 안 좋다고 느껴졌던 것 같은데 아는 게 많아질수록 '아, 이건 이게 좋긴 한데 저게 별로네..', '여기는 저건 좋은데... 또 이게 걸리네..' 이런 식의 무한한 루프를 타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정말 마음에 쏙 드는 단지를 발견하기 정말 어려워진다고 느끼는 중이었어요...



이에 대해 멘토님은 이론에 갇혀서는 안된다고 따끔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6등분만해서 봐도 충분한 것을 굳이 20등분, 30등분 해서 그중 한 조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별로라고 판단하면 안 된다는 것이었어요.



항상 기초에 집중하여 단지의 가치를 판단하고, 무언가 마음에 걸리는 게 있다면 '투자를 하는 데에 유의미한 것인가?'를 생각해야 됩니다.



시행착오가 많아질 때는 가지치기도 필요하다고 조언해 주셨는데요. 이 말씀 마음에 새기고 이론에 갇혀 투자를 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유념하겠습니다.


BM

부동산 투자는 몸이 바빠야 된다. 헷갈리면 더 돌아다니자.





꿈의 서약서


항상 '내가 잘하고 있는 건가?'라는 의문이 들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백미러로만 봐서는 앞을 볼 수 없다는 말씀을 듣고 더 이상 뒤를 돌아보는데 시간을 쏟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나는 할 수 없다'라는 생각을 완전히 지우고 '성공할 수밖에 없다'라는 마인드로 완전히 갈아끼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마스터 멘토님이 꿈의 서약서를 보여주시며 자기 확신을 갖는 법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요.. 저도 악필이라 부끄럽지만 한번 작성해 보았습니다.




앞으로 오늘 작성한 이 계약서를 보면서 힘들 때마다 마음을 다잡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 달간 좋은 강의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삼원홍
23. 11. 08. 22:58

강의후기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투자를 위한 시간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