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주차 후기 : 점점 희망적으로 되는 것 같아요.

우리는 생각하는대로 된다.

어제는 조모임에서 미니 임장을 다녀온 뒤 남은 강의를 들으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사실, 남편과 저는 수입이 적은 편은 아니었지만 현실에 안주하며 그저 한 달 벌어 한 달 살기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남편의 권유로 월부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이렇게 살다가는 미래가 없을 것 같다며, 나중에 노인이 되었을 때 폐지나 주워야 할지 모른다는 농담 아닌 걱정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마지못해 강의를 듣기 시작했지만, 들을수록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고,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점차 자리 잡으며 마음이 긍정적으로 변했습니다.

강의 중 소개된 몇몇 지역과 아파트들 중 제가 투자할까 말까 고민했던 곳이 나와서 잠시 감정이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5년이 지난 후에도 이런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 하루하루를 값지게 보내며, 투자 공부를 절대 놓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모든 것을 한꺼번에 기억하려 애쓰기보다, 강의에서 배운 ‘전고점 20%’와 ‘서울 전세가 60%’와

전환수원리를 되새기며 임장 지역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봐야겠습니다.

미래를 위해 더 나은 오늘을 쌓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