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임장에 엄청 피곤했지만
역시 이런 일은 혼자일때는 절대 오래 여러 번 할 수 없는 것 같다.
조원분들이 계셨기에 포기하지 않고 영등포구를 빠짐없이 둘러봤으며
내 머릿속에 생활권과 사람들의 모습을 꼼꼼히 담을 수 있었다.
임장에 이어진 조모임에 집중력이 높지 못했던 것 같아 아쉽지만 많이 공부하신 다른 조원분들의 인사이트들을 들어볼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인상깊었던 포인트들은
이런 다양한 의견들과 이유를 공유해볼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생각한다.
나는 현재는 문래보다는 양평이 마음에 들긴 하는데(목동 입성 전 or 가성비 목세권으로 가치)
단지 임장까지 마무리하고 어떻게 생각이 바뀌게 될지 스스로도 관찰이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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