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만나면 반갑다고 하이이이 hiii[하이]입니다.
두번째 실전반 그 어느 때 보다도 행복한
한 달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실전반 시작과 동시에 가족들의 건강 문제로
정신력과 체력이 많이 쓴 탓인지
갑자기 무기력함이 왔습니다.
실전반을 포기 해야하나..
피해드릴까 걱정도 되고
혼자 지쳐있던 때 갑자기
인생의 첫 매도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저의 0호기 매도가 이루어졌습니다!!!
단독 주택이라 오래 걸리겠거니
막연하게 생각만 했는데
투자를 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는 과정에서
이렇게 갑자기 매도가 되니 기쁘기도 하지만
당황스럽고 무섭기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내 실력으로 투자를 하는 게 맞나? 라는 생각과
싱글 투자자로 돈을 좀 더 모으고
그 과정에서 앞마당을 늘려나가 투자하자 라는
막연한 계획 이였는데
갑자기 투자 할 수 있는
투자금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튜터님과 첫 면담 후 고민에 빠졌습니다.
저는 지쳐있었고 투자에 대한 열정이
바닥나있는 상태 였던 것 같습니다
튜터님은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물으셨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고민의 내용은 매도 잔금이 내년 3월로 잡혀
투자금이 늘어남에 있어서 투자 방향성에
대한 고민 이였습니다.
지금의 투자금으로 이번 달 할 수 있는
투자 처를 찾는데 방향을 두고 나아갈 것인지
내년 3월에 들어오는 잔금을 합쳐
3월까지 기다리며 모아진 투자금으로
투자하는 방향성으로 진행 할 것인지
튜터님 께서는 어느 방향이던 처음 투자를 하겠다는
의지가 없던 제가 하고 싶다는 방향성으로
고민 하는 것 자체를 기뻐해주셨고
급할 것 없고 충분히 고민하고
이번 달 방향을 정하고 다음 달,
앞으로의 계획을 같이 세우는 것 만으로도 크게
나아가는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
그 후 조원 분들과 분임을 하고 단임을 하고
투자에 진심인 힙스터즈의 반짝거리는
눈빛을 보면서 저도 덩달아 제 마음과 상관없이
실전반 이라는 환경 속에서 단지를 보고
의견을 나누면서 앞마당을 만들고 있는 중
조원분들중 한분이 2호기 투자를 하시고
또 한분이 1호기 투자를 성공하시고
또 한분이 매코를 넣고 이런 환경이라니..
월부를 알게 된 지 아직 1년이 안되어
조 활동을 많이 하지 못했고
이렇게 투자를 같은조 안에서 두 분이
거의 동시에 투자를 하시는 건 처음 보아서 인지
제가 다 설레고 기쁘고 이유 모를
조급함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조급함때문이였는지
조원분들의 뜨거운 열정 때문이였는지
초반에 무기력함은 없고 계획을 세우고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시장을 예측할 수 없기에
지금 할 수 있는 투자를 하는 게 좋을까?
그래도 투자금이 커지면 더 좋은 지역에
투자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그때가 돼서 매매가가 날라간다면?
다시 경기도를 보게 되면 후회 할 것 같은데...
반복되는 고민들..
이 고민 들을 안고 튜터링 데이가 다가왔습니다.
튜터님과 많은 이야기를 하고
다른 분들의 고민을 듣고 고민에 대한 의견을 듣고
그 과정 속에서 저에게 하신 말씀은 아니지만
기한을 정하세요. 라는 말이 유독 강하게
들렸습니다.
'그럼 내 고민의 기한은 주말 까지다'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곤 주변 동료 분들에게 실례를 무릎쓰고
저의 고민을 이야기 했고 많은 분들이 각기 다른
조언과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환경 안에 있고 주변에
동료분들이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야기를 듣고 생각하며 정리하며
방향성을 정하기에 앞서
조급함을 이용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제가 조급해도 주변 튜터님과 동료분들이
잡아 줄 거란 근거 없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지금 이 소중한 환경을 허비하기 싫었고
고민하며 흘러가는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안될 것 같은 생각은 생각일 뿐
후회 하지 말고 해보고 후회하자!
저의 투자 방향성을 정했다고
튜터님께 말씀드렸습니다.
“튜터님 먼저 저는 투자 데드라인을 3월달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그 데드 라인을 맞추기 위해 매달 말에 매코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
“이번 달 안되더라도 멈춰 있지 않고 투자 하기 위한 행동을 하려합니다.”
“환경 안에 있을 때 최대한 배우고 행동하고 싶어요.”
튜터님은 정말 기뻐하셨고 되려 말해줘서 감사하다고
너무 행복하다고 도와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너무 감사드립니다. 튜터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면서 환경과 동료의
소중함을 많이 느꼈고
저도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동료가 되고 싶었습니다.
실전반 중간을 돌아보며 저의 방향성을 이야기하고
스스로 다시 한 번 다짐하고 감사함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두서 없는 글을 써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실전반29기 모두 남은 일정들도 화이팅입니다!!
우리 힙스터즈도 모두 화이팅!!
멤생이 튜터님 감사합니다!!
댓글
저 역시도 하이님과 함께하는 환경 안에서 하이님으로 인해 열정을 받고 있습니다♡ 0호기 매도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방향성 설정하신 결정도 넘넘 축하드립니다!!! 감사해요 하이님
데드라인 저도 함께 지켜볼게요❤️ 고민에 대한 기한을 정하고 행동으로 나아가는 하이님 너무 멋집니다!!
조급함을 조급함에서 끝내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신 하이님 짱! 초반에 가족 일로 고생 많으셨는데 이렇게 다시 목표를 뚜렷히 잡고 나아가시는 모습 최고입니다! 저라면 그 고민을 딱 주말까지 하지 못했을 것 같거든요. 저도 겨울이 데드라인이에요! 같이 해내요 하이님! 빠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