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임장에서 뭘봐야하는지, 임보를 어떻게 써야하는지 잘 알지 못하는 단계에서 시작하는 지방투자기초반 강의가 걱정되기도 설레기도 합니다. 또 뒤쳐지는게 아닌지, 시간에 쫓기며 강의를 듣고 공부를 위한 과제가 아닌 과제 제출을 위한 과제를 만들게 되는건 아닌지 걱정이 먼저 앞서는 마음입니다.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이 과정이 싫어지지 않도록, 과정 자체를 즐기고 좋아할 수 있도록 의식하고 노력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내가 월부에 들어온 이유가 고통받기 위함이 아니라 내가 바라는 행복을 찾기 위해 들어왔음을 잊지 않고 항상 생각하며 나아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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