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를 하는 사람은 감정에 따라, 투자를 하는 사람은 원칙에 따른다는 말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제가 첫 집을 장만할때도, 주식을 살때도 전 그때그때의 감정에 따라 구매했었더라구요. 운이 좋아(?) 크게 흥하지도 망하지도 않았지만,  그때 그 시점에서 투자의 원리를 알았더라면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겠죠? ^^  이번 강의의 핵심은 역시나 저환수원리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원칙을 가지고 부동산에 투자해야 하는지를 깨우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강의를 듣기전 관심리스트에 넣어 두었던 단지들을 이 원칙에 따라 분석해 보면서 하나씩 소거해 나가는 작업을 해보려고 합니다. 선택 장애로 아무런 선택을 하지 못하고 있던 저에게 하나의 중요한 기준이 생긴거 같아 너무 좋습니다. 다음 강의를 듣고 나면 또다른 기준이 생기겠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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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다보니user-level-chip
24. 12. 18. 10:45

방아미별님의 투자를 응원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