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세상에서 유일한 사람이 되고싶은 이세상에서입니다.
지난 주말 토요일 저희 조는 오프라인 조모임을 진행했습니다! 그 생생한 기억을 잊지 않기 위해 후기를 남깁니다.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미니분임과 3시부터 5시까지는 2주차 조모임으로 총 4시간 동안 조원들과 함께했습니다. 모든 분들이 참석하진 못하여 실제로 얼굴뵙지 못해 아쉬웠지만 하이브리드로라도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니분임에 앞서, 저는 해당 지역을 앞마당으로 만들고 싶어 새벽 6시 기차를 타고 내려가서 오전에 혼자 분임을 했습니다. 점심을 간단히 먹고 약속 장소로 이동하여 조원들과 만나 2시간 가량 미니 분임을 했습니다.
임장이 아예 처음이시고 해당 지역도 처음이신 분들이 많아 임장할 때 뭘 봐야 하는 지, 대장 아파트도 내부로 들어가며 이 아파트가 왜 대장인지, 그 동안 투자와 관련하여 궁금해하셨던 것들, 자신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날씨가 그렇게 추운 날은 아니었지만 한 번씩 강한 바람이 스치고 지나갈 때도 있었지만 우리의 열정으로 추위를 잊으며 걸었습니다. 임장이 처음이신 분들은 2시간 걷는 것도 힘들어 하셨지만 내색 않고 잘 마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크게 3개 생활권을 조금씩 보면서 마지막에 스터디카페로 이동하였습니다. 꽤나 쌀쌀한 날씨에 다들 언 몸을 녹이면서 조모임을 준비하였습니다. 처음에는 2시간도 모자라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확실히 오프라인으로 만나니 의사소통도 온라인보다 훨씬 원활하고 시간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하니, 지도를 펼쳐놓고 좀 더 생생하게 지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환경과 처지 그리고 고민들이 다 달라 다양한 연령대와 경험을 가진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깨닫고 배우는 것도 많았고 궁금한 것들을 나누며 집단지성을 발휘하기도 했습니다!
모두가 모이진 못했지만 짧은 시간 찌인하게~ 모임 하면서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파워 J인 조장답게 미니분임과 조모임 시간을 모두 딱 맞추어 5시에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끝나고 식사라도 하면서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다들 개인적인 일정이 있으셔서 슬기로운사과1님과 저녁식사를 하며 좀 더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곤 저는 걸어서 숙소에 도착해서는 거의 바로 뻗다싶이 하며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저에게는 다소 먼 지역이었지만 새로운 지역을 알아가는데 있어 현지 동료들이 있어 저도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고 강의 경험이 좀 더 많은 제가 조원들에게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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