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반의 꽃이라고 하는 튜터링데이!
우리조의 응원단장이자 월부의 응원단장이신 우지공 튜터님과 어떤 즐겁고 알찬 하루를 보내게 될까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첫번째로, 오전 7시부터 조원들과 1:1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업무 때문에 좀 늦게 도착해서 1:1은 못했지만 궁금한 점을 사전에 적어서 냈더니 이동중에라도 최대한 답변해주셨어요. 정말 튜터님은 천사 ♡
개인적으로 이번 실전반이 버겁게 느껴지고 일하랴 과제하랴 강의들으랴 매일이 도전의 연속이었는데(다른 분들은 더 그러시겠지만) 튜터님이 해주신 말씀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전 임보 발표시간 ~! 월부 선배님들이신 우리 조원분들의 임보 노하우를 레버리지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임보를 4개째 쓰고 있지만 여전히 어떻게 하면 힘은 많이 안들여도 핵심이 다 들어가는 임보를 쓸지에 대해 고민이 많이 됐는데 조원들의 임보를 보면서, 그리고 튜터님이 첨언해주시는 말들을 통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사임 뿐만 아니라 단지 분석은 어떻게 적는 게 좋은지 일등뽑기는 어떻게 하는지 튜터님이 자료까지 다 만들어오셔서 알려주셨어요.
다 듣고는 머리가 또 살짝 어질어질 했지만..그래도 시도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도 이동하면서도 튜터님이 질문을 계속 받아주시고, 또 질문을 하도록 독려해주셔서 정말 궁금한 것들은 다 물어 본 것 같아요.
튜터님은 이번 실전반 OT때도 본인이 아는 것을 모두 전수해주겠다고 하셨고, 그러기 위해서는 질문을 많이 해야한다고 하셨어요. 부끄럽다고 혹시 민망할까봐 망설이고 있다면 무조건 질문하라고 하셔서 저도 용기를 내서 질문을 많이 했습니다.
임장 지역 인근 지역 분위기 임장을 같이 하면서 분위기 임장을 할 때 어떤 점을 더 유심히 봐야하는지, 그리고 주변지역과 임장지역을 비교해 보니 어떤지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는데 튜터님이 임장포인트를 딱 짚어주시니깐 이해가 훨 잘됐습니다. 우리 조원들과 분임 단임할 때도 정말 많이 배웠는데 튜터님이 거기에 더해주셨습니다.
질문을 그렇게 했는데도 또 이동하면서 질문할 기회를 주셔서 A 팀 B 팀 나눠서 임장 & 질문을 하면서 걸었습니다.
질문할게 계속 생기더라고요. 하하하
그렇게 아침 7시부터 밤 7시까지 튜터님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식사 까지 마치고 난 시각을 보니 9시가 넘었더라고요..! 정말 하루 종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임장도 하고 튜터님, 그리고 조원들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투자에 대해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투자를 계속해 나갈 수 있는 마음을 배운 게 더 컸습니다.
튜터님은 우리의 투자에 진심이셨고, 진심을 다해 말씀해 주셨어요.
그 마음이 전달되서 저도 다시 힘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어제의 그리고 저번 달의 나와 비교하라. 그리고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라.
이 후기를 쓰고 있는 지금, 기억나는 말입니다.
정말 감사한 기회를 얻어 이렇게 따뜻한 동료들과 마음이 태평양 바다처럼 넓으신 튜터님과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시간 이었습니다.
실전반이 끝나더라도 조원들 튜터님과 추운날 임장하며 나눴던 얘기 식사하며, 카페에서 나눴던 이야기들을 잊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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