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지 않은 강의를 수강했음에도 비교평가에 어려움을 겪고
단지를 볼 때마다 매번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상급지를 먼저보고 앞마당으로 만들고나서 지역간 비교하면 더 좋은 선택이
가능하다는 제주바다님 얘기가 기억에 가장 많이 남았다.
땅의 가치가 좋다는 것이 무엇인지, 나의 기준이 아니라 사람들이 왜 좋아하는 지를 알면
선택의 고민이 더 단순해 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재를 어떻게 바라봐야하고, 그로인해 인근지역의 양극화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생각지 못한 인사이트였던 것 같다.
당장의 투자금보다 가치대비 싸다는 것에 중점을 맞춰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이 결국 땅의 가치에 관련된 얘기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내 앞마당이 되었다면 지속적인 시세트래킹으로 관리해야하고 당장의 수익을 경계하고
힘든 시간을 견뎌내는 것이 투자임을 알고 꾸준히 노력해야겠다.
제주바다님의 노하우가 듬뿍 담긴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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