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울투자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서투기 19기 96조 아일린]

  • 24.12.18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지난주에 이번 나의 임장지인 영등포 첫 분임을 갔었는데

주변에 비균질한 환경, 소위 썩축이라 불리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단지들을 지나가며

아 여기 믿거다 라는 생각을 했다.

반면 뉴타운 지역에 딱 들어갔을 때 편안해지던 그 마음의 느낌을 잊을 수가 없다.

 

유디님은 진짜 우리를 정말 지켜보고 있는 걸까?

 

구축이 아직 기회하는 걸 머리로는 알고는 있었지만,

이 어려운 마음을 어떻게 해소하고 믿을을 가질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이번 강의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이제는 정말 투자자의 뇌를 장착해야 한다.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와 사람들의 심리의 변화가 

시장의 큰 흐름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고

어떻게 대응 해야 하는 것인지 알 수 있었다.

 

시장을 먼저 진단하고 저가치 여부를 판단해서

우선순위를 정해 나래비 하는 것. 그게 핵심이다.

나머지는 사실 이미 나와있는 데이터들은 그저 가져다 붙이기만 하면 된다.

 

지역 분석부터 입지비교평가 시세트레킹까지

대표적인 4급지인 A와 B지역을 예로 들어 

유디님과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분석을 해 가는 과정을 통해

서울 투자에서 내가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지금 어느 유형의 단지에 있는지 감을 잡을 수 있었다.

 

지난 주우이님 강의에서도 그렇고 유디님도

지금은 저평가 된 것 중 가장 가치가 높은 것에 ‘투자’를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시기 인지를 강조해 주셨다.

 

월부 입성 4개월차.. 

그동안 방탕한 생활 탓에

아직 씨드를 탈출하지 못해.. 또 조바심이 생기지만..

지금 흐름상 시장은 더 큰 기회를 만들어 가는 중임을 알고,

마음이 급할 수록 아는 지역과 아는 단지들을 더 많이 만드는 것에 집중해야 함도 이해했다.

 

또한 이번 강의를 통해 ‘평균회귀’ 원리를 이해했기 때문에

이제는 나에게 기회인 지역을 찾아내는 것에 더욱 몰입하고 집중 할 수 있다.

‘나에게’ 기회은 지역을 찾는 것. 그것에 집중하자.

 

이제는 입주장 때도 막연히 ‘공급이 많으니까 여기는 공급 C 등급 아웃!’이 아니고,

당장의 공급 물량이 아닌 평균회귀 원칙과 사람들의 심리를 생각해보고

전체적인 흐름을 먼저 보면서 어떻게 대응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자.

 

마지막으로 임보 작성 방법에 있어 BM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데이터 분석가가 되려고 하지 말고 내가 필요한 데이터를 아실/호갱노노/지인 등

이미 가공이 끝난 자료를 가지고 데이터를 유의미하게 “해석” 하는 것에 더 집중할 것 !

우리는 데이터 분석가가 아니고 투자자라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중요함을 항상 기억하자!

 

2~3년 동안은 평생 먹고살 기술을 얻는 자격증을 따는 시기라 생각하고

기술을 연마하고 익숙하게 지는 것에 집중하자.

내가 지금 어려운 것은 아는 지역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 또한 잊지 말고, 움직이자.

지금의 고생이 헛되지 않도록 포기 하지 않기로 스스로 약속하자!

 

부동산 투자의 본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강의를 만들어 주시고

진심으로 가족 같이 제가 잘 되기를 응원해 주신 권유님 강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푸른 노을
24. 12. 18. 21:01

시장 흐름상 좋은 시장이 당장 날아가거나 하지는 않을것 같으니 잘 준비해서 좋은 기회 잡아보시죠~~ 영등포 임장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