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의 핵심은 평균회귀와 입지분석이었던 것 같다.

 

 어느덧 새싹이긴하지만 투자공부를 하고있다보니,

공급이 많으면 전세가가 내려가고, 전세가가 내려가면 자연스럽게 매매가격도 내려간다는 확신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강동구 파크포레온 입주가 되면, 당연히 전세가격 및 매매가격에 반응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입주시기가 내년 3월까지니, 가격이 조금씩 흔들릴 것이고, 좋은 기회가 되면 투자를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정말 좁디좁은 시야로만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예전 공급이 많았던 시기에도 전세가격이 떨어지기는 커녕 오르는 현상을 보게 되었다. 이 이유는 상승장과 만난 사람의 심리였다고 생각한다. 10년전까지만해도 전세가가 70~80% 가까이 했다고 한다. 

 지금은 서울 전세율이 50% 미만인걸 가만했을때, 전세가율이 많이 떨어진 시기이며, 앞으로 공급이 있더라도 점점더 평균회귀를 통해 오를것 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강의를 통해 다시 정리하고 머리에 입력해야 될 것은 역시 모든 가격과 시장의 흐름은 사람의 심리에 반영한다고 생각하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어느정도 부동산 금액이 올랐으면 평균회귀하려고 하는 습성으로 하락 시기도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최저점에서 매입을 누구나 하고 싶어한다. 지금은 시기가 안좋으니깐, 좀만 더 지켜보고 투자할까? 라는 생각을 매번 갖는다. 그리고 대세상승 시장 전의 가격을 보면, 가슴이 막막하다.. 왜 이땐 부동산을 생각하지 않았을까?…

지금도 고점대비 떨어진 아파트들을 봐도, 이가격에 사는게 맞나?라는 생각을 갖곤한다. 솔직히 많이 두렵고, 나에게는 작은돈이 아니다 보니 더 좋은 투자를 하고 싶다. 하지만, 뭔가 투자를 해야 결과물이 나온다는 것을 알기에,,

예전 저렴했을때 거래되었던 가격을 보지 않고, 지금 고점대비 하락율이 높은 단지와  교통 및 사람들이 선호하는 입지 아파트를 구매하기위해서 시세조사를 실시해야겠다.

 

이 보합장이 언제까지 일지 아무도 모르며, 심지어 다시 상승장으로 바뀔수도 있고, 하락장으로 바뀔수도 있다.

나는 우선 무조건 2025년 2월에는 매매계약서를 작성할 것이니,,, 만약 하락장의 사이클이된다면, 지금보다 10%더 가격이 빠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투자에 임해야겠다. 좀더 나은 삶을 살기위해 정말 앞으로 시세트래킹 및 비교평가를 더 열심히 해야될것 같다. 나는 2034년 12월까지 순자산 10억을 달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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