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실전29기 우2ㅣ행복버튼은 5늘도 바니즈 임쑥갓] 행복했던 튜터링데이 후기 🐰

안녕하세요.

나를 믿고 나아가는 투자자

임쑥god 입니다.

지난 일요일 바니바니당근튜터님과 바니즈와

함께 튜터링 데이를 가졌습니다.

월부에서 본격적으로 2024.6월부터 공부를 시작했는데요.

1년 6개월만에 첫 실전반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실전반 모든게 첫사랑 같이 느껴지며 달콤하나,

찐텐션의 실전반이라 달콤살벌하기도 합니다. ㅎㅎ

(정신 붙잡고 찐 투자자로 가는

과정이라 긴장감 마저 그저 좋습니다)

저희 25조 바니즈는 일단 엄청 명량합니다.

으쌰으쌰 열심인 분위기가

너무 명량해서 웃음버튼이 계속 눌러집니다.

7대 업무지구인 한 곳에서 튜데링데이를 시작했는데요.

업무지구 특성상 주말 오전

아~~~무 곳도 스타벅스까지도 오픈을 안 했더라고요.

업무지구 수요의 파워를 느꼈습니다.

부동산은 입지! 수요! 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튜터링데이는 시작 장소부터 배움이 가득하구나 했슴돠^^

처음 뵌 우리 튜터님은

차분하시며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이야기의 전달력이 너무나 좋으셔서

말씀이 귀에 쏙쏙 뇌에 팍팍 입력이 되었습니다.

세분의 임보 발표 시간을 가졌는데요.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하고 분석하고 해석하셨는지...

임보를 보며 숙연해졌습니다.

(나의 임쓰.............. 들어가 있어!)

BM할 부분들이 너무나 많아서

저는 딱 한개씩만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메모 메모!!

튜터님의 임보 피드백 시간을 가지며

아! 실전투자자와의 생각을 이렇게 맞춰 가야 하는구나.

나의 생각을 뇌피셜은 제발 버려야 해.

3번의 실거주 경험으로 자꾸만

엄마, 40대, 여자의 눈으로 투자물건을 대합니다.

나의 뇌를 갈아 엎고

(투자자로 필요한 요소들은 조금 빼두고)

튜터님의 정석대로인 두뇌를

훔쳐오고 싶었습니다......

가지고 싶다....

점심을 먹고 임장을 시작하였습니다.

한명 한명의 고민과 궁금증을

성심성의껏 아니 그보다

더 더 해주시려는 튜터님을 뵈며

아 쓰러지시는거 아냐?

목 아프시지 않을까?

너무 고되시겠다?!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튜터님은 지친 기색 없이 괜찮다 라고

오히려 에너지를 얻는다 말씀하셨는데요.

진정 기버의 모습이라 저는 솔직히 경이로웠습니다.

저는 못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정말 대단하시다 느꼈습니다.

점심 저녁에 중간 쉬는 타임까지

투자 얘기는 끊이지가 않았습니다.

오전 9시에 시작해서 밤 10시까지

13시간을 튜터링데이에 모두가 집중했어요.

사실 어둑해지면서 저는 급격히 힘이 부쳤는데요.

모두가 쌩쌩하고 눈이 반짝이는 모습을 보고

아! 정말 이 일을 중요하고 급한일!

좋아하는 일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저는 월부 들어와서

계속 이어지는 가정사가 있는데요.

힘든것도 힘든 것이지만

제가 회복탄력성이 아주 부족한 사람입니다.

넘어져서 못 일어나는 사람처럼

힘듦이 일상이 된 것 같은 요즘인데요.

실전반에 들어와 튜터님과 바니즈를 만나

에너지를 참 많이 얻습니다.

"튜터님~

저는 사실 지금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아요.

책임감으로 투자생활을 하는거에요.

사실 쉬고 싶어요.."

괜찮아요.. 쑥갓님.

이렇게 계속 나아가는 것 잘하고 계신거에요.

에너지를 너무 다 소진하지 말고

조금씩 남겨두며 천천히 정석대로 가면 돼요.

단 결과는 꼭 내셨으면 좋겠어요.

쑥갓님이 진심으로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힘차게 우리 화이팅해요!

바니바니당근튜터님

튜터링데이때 3번이나 울었답니다.

바니즈의 행복버튼이 아닌 눈물버튼입니다....

튜터님께서 바니즈를

돕고자 하는

가르쳐 주고자 하는

잘 되었음 하는

진심이 무척 단단히 느껴졌습니다.

살맛나게 하는 곳!

월부에서

실전반 29기 25조를 만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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