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기초 83기 32조 시인의피, 조모임 참여 후기] 선배와의 대화 시간

저희 조 <선배와의 대화>에 참여해주신 미니멀영 님은

20대의 아주 젊고 건실한 청년이었습니다.

저희 조원들의 풍부한 질문 공세에 늘 “좋은 질문 감사하다”고 화답하며

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을 진솔하게 말씀해주시더군요.
2시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사실 지치고 힘들 법도 한데 

오히려 더 많은 질문을 하시라고 저희를 촉진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월부 안에서 꾸준한 공부가 

왜 그렇게 중요한지 제대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투자는 감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 공부에 기초하여 실천하는 것이라는 점을

미니멀영 님과의 대화 속에서 좀 더 깊이 느끼고 배울 수 있었으니까요. 

투자금과 지역에 대한 정보들에 대해서도 아낌없이 나눠주셔서

저의 짧은 식견에 따른 투자 지역 판단 오류도 수정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월부의 체계적 시스템을 잘 따라가야겠습니다. 

늦은 나이에 월부에 참여하게 되었지만, 늦은 만큼 그 간절함이 더 크니까요.

나눠주신 말씀을 잘 새겨서 제 투자금으로 투자할 앞마당을 늘려가고

너무 늦지 않은 시점에 1호기를 꽂는 데 주력하려고 합니다.

이제 곧 성인이 되는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미니멀영 님을 보며 

우리 아들도 저렇게 현실 감각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며 

온 마음을 다해 그에 따른 노력을 해나가는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ㅎㅎ

월부에서 공부를 시작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밤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