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뒤 나에게 보내는 응원 편지[공든탑]

공든탑아, 나는 지금 지방 투자를 목전에 두고 실전준비반을 신청했어. 아무것도 모른 채 지방을 대뜸 임장 

다니려니까 주변 선배들도 말리고, 나 역시 내키지 않아서 멀리 보고 행동하기로 하고 한 발 한 발 신중히 

내 딛으려고 해. 2025년 12월 전까지 지방 아파트를 투자하려니 종자돈 불리기도 급급하고 아는 건 없고 

집 주변 임장 다니려니 일 하면서 시간 빼려니 죽을 맛일테지만 그래도 해내. 방법은 모르겠고 어떻게든 해내자. 

지금 너가 하고 있는 투자는 올바른 방향과 노력이 더 해지면 흔히 말하는 돈이 되는 거야. 

그러니 해야지 다른 방법이 없어. 더 좋은 방법 찾으면 그 때 방향을 틀지 고민하고 지금은 모르겠으면 그냥 하자.

다행히 너는 남들보다 운이 좋은 편이야. 좋은 멘토가 있으니 그 뒤만 잘 따라가면 되는거야 단순해. 

조급함에 마음을 어지럽히지 말고 바보가 된 듯 시키는 것만 해내자. 그냥 아무것도 생각 말고 하자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