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반성문인가, 강의후기인가 by 권유디튜터님 [서투기19기 동대문9 뿌시러가조 고운콩]

  • 24.12.20

 

image.png

 

 

 

안녕하세요~

아이둘 전업맘 고운콩입니다.

 

2주차는 권유디 튜터님께서

서울 시장상황과 4급지(동대문구/서대문구)를

분석해주셨습니다.

 

제가 유일하게 가진 4급지 앞마당이

서대문구, 동대문구라서

정말 럭키!!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봤던 것을

권유디튜터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

맞춰보면서

강의를 들으니 너무 재밌었습니다.

 

특히 공급을 넓고 깊게

파주셨는데요??

어메이징~~~~

 

당장 공급이 많은 지역을

어떻게 생각해볼 수 있는지,

얼마만큼의 리스크가 있을지 등

가늠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번 임장지가 공급이 많은만큼

바로 적용해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서울은 땅, 땅, 땅의 가치

4급지의 땅의 가치

 

서울을 1년 넘게 보면서도

땅의 가치를 간과하고 있었음을

 

이번 권유디튜터님의 강의를

들으며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4급지는

1~3급지에 비해

땅의 가치가 약하기 때문에

환경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고 하시며

뉴타운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덕분에 서대문 가재울뉴타운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정리가 깔끔히 되었습니다 ^^)

 

이렇게 땅의 가치가 약한

4급지임에도

in 서울에 있기 때문에

땅의 가치를 봐야 한다는 것!!!

 

임장하고 생활권 선호도를

파악하면서

위치를 그렇게 생각했음에도

 

땅의 가치

제일 중요한 포인트이다,

라고 연결해서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서울 투자의 본질은 땅을 사는 것입니다.

권유디튜터님

 

 

변하지 않을 요소에

좀더 집중하며

바라보겠습니다.

 

 

 

입지분석하며

선호도를 계속 생각하는건

이제 익숙하게 되었는데

 

그 밑바탕에

수요를 염두하며

보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데이터를 보고

해석하고

선호도를 고민하고

 

쉽게 판가름되지 않을 때나

수요를 떠올려봤습니다.

 

그러나

입지분석을 할 때는

모든 측면에서

수요관점에서 봐야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그것이 당연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 수요가 집값으로

연결되기 때문이죠.

 

"사람들이 여기에 살고 싶어할까?

왜 살고 싶어할까?

어떤 사람들이 살려고 할까?"

 

좀더 딥하게

수요관점에서 임보를

들여다 봐야겠습니다. ^^

 

 

 

와............

 

이번 공급 관련 강의는

정말 어메이징 자체였습니다.

 

서울의 경우,

하나의 판으로 움직인다고

알고는 있었지만

 

전반적인 시장흐름에 대한

이해만 하고 있었지

(예: 18~19년은 서울 역전세시장)

 

그것이 왜?? 그렇게 흘렀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이 부분을

평균회구, 시장상황(상승/하락), 공급

(단지별 적용해보기)

세가지로 설명해주셨습니다!

 

너바나님, 너나위님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

 

"많이 오르면 많이 떨어지구요,

덜 오르면 덜 떨어져요~"

 

했던 것이 떠오르면서

어떻게 보면 다 알려주셨던 내용을

놓치고 있던 것 같습니다.

 

공급이 많은 지역에

투자할 경우,

리스크가 너무 큰 것 아닐까?

하는 걱정이 큰데요?

 

알려주신대로

적용해서

가늠해보고

투자해 나가야겠습니다.

 

 

 

 

강의후기를 쓰다보니

반성문을 쓰는 기분이었습니다.

 

내가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정말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알려주신대로 차근차근

다시 밟아나가야겠습니다.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권유디 튜터님

감사합니다.

 

 

 

 

 

 

 


댓글


고운콩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