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모임 하루 전날은 걷기에 괜찮은 날씨였는데
조모임 하는 날,유독 추웠다.
감사하게도 조원분께서 임장루트를 작성해 주셔서
우리 조원들은 함께 걸어다니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한 시간이나 지났을까?
너무 추워 카페에서 몸을 녹인 후
다시 루트를 따라 걸어다녔다.
주변을 살피니
“이곳이 여기였어?” 하는 순간들이 있었는데
그런 순간들이 웃음 짓게 했다.
함께 하니 추운 날씨에도
목표한 루트를 끝까지 돌아볼 수 있었다.
배움을 통해
보는 눈이 달라지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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