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2반 지니플래닛] 12월_#2 나는 왜 이일을 하는가

스타트 위드 와이(Start With Why)(30만부 기념 블랙 에디션)

스타트 위드 와이(Start With Why)(30만부 기념 블랙 에디션)

저자

사이먼 사이넥

출판

세계사

발매

2021.10.26.

 

 

[본]

사람을 움직이는 리더는 우리에게 열의를 불어넣는다.

우리는 결국 사람을 움직이는 진정한 리더를 따른다.

의무가 아닌 자발적인 마음으로 따른다.

 

프롤로그

 

summary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사람은 생산적이고 창의적이며 타인에게 긍정적 영향을 준다. 이렇게 열의로 충만한 직원은 더 강한 기업과 경제를 만든다. 사람들이 ‘열의’를 가지려면 why를 가진 리더가 필요하다.

 

point

이 책은 사람들에게 열의를 주는 뛰어난 리더의 사고방식과 행동 특징, 의사전달 방법을 다룬다. 뛰어난 리더는 공통적으로 WHY로 시작한다. 라이트 형제, 스티브 잡스, 마틴루서킹이 why를 일깨워준 리더였다. 오래도록 지속될 성공을 찾고 있다면 why로 시작하라

 

 

1부 방향을 잃어버린 세상

 

1장 우리는 착각에 빠져 있다.

2장 조직을 서서히 무너뜨리는 달콤한 케이크

 

summary

사람들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방법은 두가지이다. 조종하거나 열의를 불어 넣는 것!!

조종은 단기적 효과가 뛰어나고 행동을 시작하게 하는 것은 쉽지만 행동을 충성심을 갖게 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결국 큰 비용에 대비해서 지속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point

아직도 수많으나 리더와 조직이 고무망치를 두들기고 있다. 계횏한 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단기적인 효과가 있는 임시방편의 전략을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반복한다.

위대한 리더는 겉으로 비슷해 보일 수 있는 결과에서도 보이지 않는 가치를 발견하고 이해한다.

행동에 영향을 주는 방법은 딱 두가지 이다. 조종하거나 열의를 불어넣는 것이다.

 

조종은 경영에서 정치에 이르기까지 모든 형태의 영업과 마케팅에 만연해있다. 낙전수입과 슬리피지 같은 장치 때문에 조종 전략은 판매자에게 큰 이익이 된다.

열망을 자극하는 긍정 문구는 의지가 약한 사람이나 목표달성에 대한 두려움이 큰 사람에게 효과가 있고 행동을 유도할 수는 있지만 그 행동은 대부분 오래가지 못한다.

조종은 단기적 효과는 높지만 충성심을 키워주지는 않는다. 장기적으로는 조직의 건전성에 해가 된다. 비용도 많이 든다.

 

 

2부 남다른 성과를 이룬 조직의 원리

 

3장 골든서클 : 가치판단의 나침반

4장 직감은 과학이다?

5장 진정성에 필요한 세 가지

 

summary

사람들에게 열의를 불어넣어 행동에 영향을 주는 리더는 ‘진정성’을 가진 사람이다. 진정성은 why와 how, what이 균형을 이룬 상태이다. why가 명확한 사람은 직감적으로 이루어지는 결정에 필요한 감정의 맥락을 형성할 수 있고 이는 이 결정에 대한 확신이 되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게 된다.

 

point

 

동기를 주기 위해 조종 대신 열의를 불어넣는 리더들이 있다. 열의를 주는 리더는 분야와 상관없이 비슷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의사를 전달한다. 이를 ‘골든서클’ 로 표현했다.

 

what : 체계안에서 수행하는 직무 지능

how : 판매하는 제품이 어떻게 다르며 어떤 점에서 더 뛰어난지

why : 자신이 하는 일의 목적이나 대의, 신념

ex) 회사는 왜 존재하는가? 내가 하루를 시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사람들이 왜 이런 질문에 관심을 가져야하는가?

 

우리는 내가 ‘무엇을’ 하는지 자주 말하고, 가끔은 ‘어떻게’ 하는지도 말하지만 ‘왜’ 하는지는 거의 말하지 않는다.

ex) why부터 이야기하는 애플 광고문구의 사례

why : 우리는 무엇을 하든 현실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다르게 생각하는 삶의 가치를 믿습니다.

how : 그래서 디자인이 아릅다고 다루기 쉬운 사용자 친화적 제품으로 현실에 도전합니다.

what : 그결과, 우리는 뛰어난 컴퓨터를 만들었습니다.

 

사람들은 궁극적으로 what이 아니라 why에 이끌려 구매를 결정한다.

성공을 오래도록 지속하고, 혁신을 이루며 변화에 걸맞는 유연성을 발휘하고 싶다면 why를 아는 것이 유일한 길이다.

우리는 신념을 전하는 리더와 조직에 매력을 느낀다. 이들은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 소속감을 주고 특별한 사람이 된 듯한 기분과 안전감을 느끼게 한다. 이는 직감으로 자연히 깨닫게 되는 감정이다.

 

사람들은 what이 아니라 why를 보고 선택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why가 분명히 드러나는 제품은 자신이 누구이며 어떤 신념이 있는지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이 되어준다.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첫 걸음은 why를 명확하게 하는 일이다.

말과 행동은 신념을 보여준다. 신념은 바로 why다. 그게 전부다. how는 신념을 현실화하기 위한 실천이다. what은 실천의 결과, 즉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다.

 

‘진정성이 있다’ 는 골든서클이 균형을 이룬상태를 의미한다. 실제로 행하는 바가 신념과 일치한다는 뜻이다. 성공을 오래 지속하고 싶다면 진성성을 갖춰야 한다. 자신이 믿는 대로 이야기하고 실천하는 일이 바로 진정성이다. why가 없는 상태에서는 아무리 진정성을 갖추려고 노력해도 항상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 상태로 끝나고 만다.

 

 

3부 why가 주는 힘

 

6장 신뢰가 쌓이는 관계의 비밀

7장 티핑포인트 : 판도가 바뀌는 순간

 

summary

리더는 사람들에게 스스로의 신념을 말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사람이다. 이를 위해서는 스스로 why가 명확해야 하고 이를 말로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또 이를 위한 윈칙과 행동을 일치시킴으로서 ‘신뢰’를 얻어야 한다. 신뢰받는 리더가 있어야 사람들은 모험과 도전을 실행하고 결국 발전으로 이어진다.

 

point

신뢰란 자신의 이익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개인이나 조직을 바라볼 때 형성된다. 신뢰를 얻으려면 why가 무엇인지 말해야 하며 이를 증명하려면 what을 행해야 한다. why는 신념이고 how는 신념을 실현하기 위한 행동이며 what은 행동의 결과다.

 

회사 발전의 역사에는 능력보다 신뢰가 큰 역할을 한다. 신뢰가 없으면 아무도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다.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 모험과 도전을 주저하며 결국 사회 전체가 발전할 수 없게 된다.

리더로서 역할을 해내는데 필요한 힘은 보이지 않는 신뢰에서 나온다. why를 명확하게 정하고 행동원칙을 세우며 일관성을 유지하지 않으면 신뢰는 점차 무너진다.

티핑포인트란, 사업의 성장 속도나 아이디어 확산 속도가 급격하게 빨라지며 판도가 바뀌는 지점이다. 회사가 why로 시작하면 신념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여러 개인적인 이유로 매력을 느낀다. 티핑포인트는 제품 품질이 아니라 가치관과 신념이 만든다.

 

리더의 자격은 상세한 계획이 아니라 명확한 why를 전달할 수 있느냐이다.

 

4부 성공과 사람을 불러모으는 조직

 

8장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조합

9장 제품이 아니라 신념을 판다

10장 분명한 기준 : 셀러리 테스트

 

summary

고객들은 회사의 why를 보고 제품을 구매한다. 리더는 why를 명확하게 제시하는 사람이고 그옆에는 why를 how로 바꾸는 유형의 사람들이 필요하다. 조직이 커질수록 리더는 더 명확하게 주변에 why를 전달하는 역할에 집중해야 하며 조직 전체에 why가 분명하게 인식될 때how와 what에 일관성이 생기고, 신뢰를 얻게 되는 것이다.

 

point

 

why가 분명하면 신념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모인다.

위대한 리더 why 유형의 곁에는 그를 보며 영감을 받은 how유형이 있다. 그들은 대의를 가시적인 형태로 실현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회사규모가 커졌을 때 ceo가 해야 할 역할은 why를 보여주는 일이다.why가 조직 전체에 스며들도록, 사람들이 why를 이해하고 전하도록, why가 회사 신념이 되도록 하는 것이 그의 역할이다.

뇌에서 why를 담당하는 부위는 감정과 의사결정을 주관한다. what을 담당하는 부위는 이성적 사고와 언어능력을 주관한다. 그래서 why를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다.

why를 명확하게 표현할수록 사람들은 당신을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다.

 

조직에 why가 분명하게 제시되면 누구라도 창립자처럼 분명하고 정확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모두 셀러리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다. 긴 시간 일관성을 보여준 덕분에 앞으로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면 이 회사를 깊이 신뢰할 수 있다.

 

 

 

 

 

 

5부 위기는 다시 찾아온다.

 

11장 why가 흐릿해질 때

12장 실수 그리고 만회

 

summary

why를 what과 함께 키워가야만 회사는 성공을 유지할 수 있다. why를 측정할 수 있다면 더 명확하게 what을 키울 수 있지만 쉬운일이 아니므로 리더가 바뀌거나 조직이 커지면서 why가 흐릿해지는 경우가 많다. why를 다시 명확하게 하려는 노력만이 ‘성공’ 으로 이끈다.

 

point

성취는 자신이 원하는 바를 추구하고 획득할 때 따라온다. what과 동반하는 개념이다.

성공은 자신이 뭔가를 원하는 이유를 분명하게 알 때 이룰 수 있다. 명확한 why가 있어야 가능하다. 성취는 눈에 보이는 것이 동기가 된다. 반면 성공은 깊숙한 내면의 감정이 동기가 되는데 뇌는 이 감정을 말로 표현하지 못한다.

 

성공은 매일 살면서 끝없이 why를 찾아다닐 때 시작된다. 반면 성취는 what으로 옳은 길을 가고 있는지 보여주는 이정표 역할을 한다.

 

성취를 얼마나 했든 결코 why를 잃지 않는 사람들은 우리에게 영감을 준다. 위대한 리더는 why를 추구하고 자신이 정한 행동 방침인 how를 정확히 지키며, 하는 일인 what이 신념을 보여주는 근거가 되도록 한다.

 

 

6부 답은 우리 안에 있다.

 

13장 시간을 거슬러가면 보이는 것들

14장 우리가 바라봐야 할 곳은 어디일까?

 

summary

리더는 사람을 이끄는 일이다. 사람은 신념을 가진 사람을 따른다. 따라서 리더는 why를 명확히 아는 사람이고, 그 일은 자기 자신을 아는 것에서 시작한다. 스스로의 why를 되새기면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내면의 힘으로 일어설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도 열의를 불어 넣을 수 있다.

 

point

why를 명확하게 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자신의 직감을 믿으며 목적의식이나 대의, 신념에 충실할 수 있는 행동원칙을 세우면 된다. 가장 어려운 일은 균형과 진정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회사나 조직, 그리고 사회운동의 why를 아는 일은 언제나 한 가지에서 시작된다. 바로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다.

벤은 why를 되새김으로써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었고 계획대로 자신을 밀어붙일 수 있었다. 벤은 넘어진 몸을 일으켜 다시 달릴 힘을 자신에게서 얻었다. 그 힘으로 도전을 반복했다. 앞으로도 그가 달릴 때마다 넘어서야 할 상대는 바로 자기 자신일 것이다.

 

내가 당신과 왜 거래해야 합니까?

우리는 바로 이럴 때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 하는 일이 6개월 전보다 낫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6개월 뒤에는 지금보다 좋아질 겁니다. 매일 아침 우리는 ‘왜’ 이 일을 하는지 생각하며 출근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각자 열의를 느끼는 일을 하도록 영감을 주고자 합니다.

 

우리가 why로 시작하고 다른 사람도 그렇게 하도록 열의를 불어넣는다면 우리는 함께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리더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서 시작하지 않는다.

‘왜 이 일을 해야 하는가’에서 시작한다.

 

 

 

[깨]

 

처음부터 끝까지

why의 중요성을 일관되고 설득력있게 이야기하고 있다.

반복이 많고 메인 메시지도 명확해서 저자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세뇌(?) 당한 느낌.

이것도 이 책을 쓴 ‘why’가 명확하기 때문이 아닐까?? :)

 

책을 읽으면서 계속

이번 에이스반 3개월동안 멘토님이 강조한 ‘why’가 떠올랐고

왜 이렇게 강조하셨는지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었다.

그 동안은 개인적 성장의 차원에서만 생각했었다면

이 책을 통해 리더의 관점에서

그리고 더 큰 조직의 관점에서까지

생각을 넓혀볼 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큰 소득이다.

 

나는 우리 모두가 리더라고 생각한다.

일단 ‘나 스스로’ 의 삶을 이끄는 리더이기 때문에

 

그리고 여러 가지 역할과 위치에 따라

타인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면 리더의 역할이 더해지는 것.

에이스반에 오기 전에도

조장이나 반장으로 리더 역할을 했었지만 그 때는 how 또는 what 영역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어떤 신념이나 비전을 제시하기보다는

튜터님들이 제시한 why를 이해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how와 what을 조원분들과 해나가는 과정!!

 

하지만 에이스반에서 처음만난 ‘튜터’ 라는 자리는

어떤 형태로든 why를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구나를 깨달았다.

 

조장, 반장과 튜터의 차이점이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정확히 무엇일까?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것 같은데 (변연계 담당.. ㅎㅎ)

이 책을 읽고 그것이 명확해졌다.

 

그리고 그렇다면 지금 나는 그 ‘why’를 충분히 말로 표현하고

how와 what까지 일관성을 가지는 진정성을 갖고 있는가?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신뢰를 줄 수 있는가?

 

되돌아보고 반성하면서

무엇이 부족한가를 다시 생각할 수 있었다.

 

나의 why는 무엇인가?

 

내가 지금 튜터가 되려고 하는, 독립된 투자자에 더해 기버가 되려고 하는 why는

 

주변을 도우려 노력하는 과정에서 성장의 즐거움을 느끼고 그 끝에 돈이 나를 찾아오는 선순환의 고리!! 너나위님이 월부은에서 말씀하신 이 선순환의 고리를 믿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why가 나에게 유효함을 지금도 경험하고 있다.

이 고리 안에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으면 하는 것도 더해졌다.

 

이 why를 위한 how가 독투임강의 지속과 환경안에서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갖고자 하는 노력이 될 것이고

how를 위한 what은 각각의 영역에서 좀 더 디테일한 계획이 될 것이다.

 

에이스반을 통해 이 why에 대한 확신을 얻은 것이

이번 가을학기가 감사와 감동인 이유이다.

 

앞으로

why를 좀더 잘 표현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람!

그래서 진정성이 보이고 타인에게 열의를 갖도록 영향을 주는 리더가 되는 것을 목표로 달려야겠다.

3개월을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이 책을 추천해주시고 읽게 해주신 멘토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

 

 

[적]

 

정말 투자를 잘하기 위한 행동인가?

정말 상대방이 원하는 도움을 주고 있는가?

 

위에 이 두가지 질문이

월부은을 읽고 적용할 점이었는데

이 책을 읽으니 이게 what의 영역이었음을 깨닫는다.

 

이제 why는 명확해고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나의 신념을 좀더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으니

어떤 말을 할 때나 일을 할 때

why가 들어가 있는가,

why가 표현되어 있는가를 먼저 생각하기

 

그리고 진정성있는 모습을 보이는가, 그래서 신뢰를 받는 사람인가

의 관점에서 복기해보기. 셀러리 테스트!!!

 

 

[함께 이야기 하고 싶은 점]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첫 걸음은 why를 명확하게 하는 일이다.

말과 행동은 신념을 보여준다. 신념은 바로 why다. 그게 전부다. how는 신념을 현실화하기 위한 실천이다. what은 실천의 결과, 즉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다.

 

이번 투자활동을 지속하시면서 힘들 때마다 why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셨을 것 같은데요. 각자의 why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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