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코크드림님 강의후기

  • 23.08.23

코크드림님 강의를 들으면서 3가지 느낀점을 적어보자


1. 광주를 비롯한 지방 부동산의 특징은 '개별성'이 강하다는 것.

강의를 듣기 전에는 '개별성' 이라는 단어가 낯설고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나는 무조건 서울, 수도권은 입지가 먼저, 지방은 연식이나 선호도가 먼저라고만 생각했다. 그러나 코크드림님의 강의를 듣고 난 후에는, '개별성' 이라는 단어가 이해되기 시작했다. '개별성' 이란 사람들이 좋은 생활권보다는 20평형보다는 30평형, 경사보다는 평지, 좋은 단지내 컨디션 등 단지 선호도를 더 중요시한다는 뜻이다. 광주는 광역시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옆에 위치한 단지라도 단지 선호도에 따라 가격 차이가 많이 난다는 것을 새로 알게 되었다. 광주가 이정도라면 아파트가 더 많은 지방 같은 경우에는 '개별성'이 더 심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개별성' 때문에 지방 부동산 투자가 어렵겠다는 생각 또한 든다. 공부가 많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생각도 든다. 앞으로 지방 임장을 할 때에는 입지나 생활권도 중요하겠지만, 단지의 상품성이나 선호도를 딮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2. 시세트래킹을 하면서 부동산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

임장을 하고 임보를 작성하는 것에서 끝나면 안된다. 결국 나의 최종 목표는 투자이기 떄문이다. 최종 결과물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 부동산 시장이 나의 투자 기준에 못미친다면, 지금 바로 투자하기는 어렵다. 이럴 때에는 시세트래킹을 통해 투자 기준의 범위에 들어올때까지 부동산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동산 시장은 멈춰있지 않다. 생물처럼 유동적이다. 그렇기에 투자를 위해 시세트래킹은 유효하다. 임보를 완성하고 난 후에는 꼭 20개 단지를 선정하여, 매달 시세트래킹을 실시하고 최종적으로 투자로 연결해보자.


3. 남다른 시간을 보내야 남다른 성과를 낸다.

7월 말 장마가 끝나고 휴가가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도로에는 차들이 너무 많았다. 나는 그때 집에서는 임보를 작성하고

지역을 임장했다. 남들은 시원한 곳에서 휴가를 즐길때, 나는 무더운 여름 땀을 뻘뻘 흘리면서 임장을 했고, 남들은 돈을 써가며 좋은 음식을 사먹으며 시간을 보낼때, 나는 집에서 식사를 거르며 임보를 작성해야 했다. 지금 너무 힘들더라도 다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 현재의 즐거움을 미래로 지연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행위는 누구나 할 수 없다. 미래에 꿈이 있고, 그 꿈에 대한 열정이 있고, 성공하는 자들만이 할수 있는 것들이다. 이 시간이 나중에는 더 큰 성과와 보상으로 돌아올 것임을 꼭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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