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3기 6광역시 9명모두 앞마당 만들조 이세상에서] 투자의 근간인 저환수원리를 배우다.

안녕하세요! 이 세상에서 유일한 사람이 되고싶은 이세상에서입니다. 

이번 열반기초 2강에서는 투자의 근본이자 월부의 암호(?)인 저환수원리에 대해 배웠습니다.

너바나님의 강의는 매 강의, 순간순간 주옥같은 말들을 해주시지만 

투자의 근간이자 월부의 투자원칙인 저.환.수.원.리가 전체 강의를 관통하는 핵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5가지 상황 모두 맞는 조건일 때, 비아파트 말고 아파트로. 전세가율과 전고점, 입지요소와 공급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내려 감당가능할 때 투자하는 것을 잘 생각해야겠습니다. 

과거에는 저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어떤 기준을 제시하면 그 기준에 무조건 들어맞아야 하는 줄이요.

지방은 신축 30평대만 해야 하는 줄 알았고, 공급이 초과되면 투자하면 안 되는 줄 알았고, 하위생활권 단지나 299세대 단지는 보지도 않고 제외시켜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 조건에 맞지 않는 것은 무조건 손해고 저가치라는 생각했습니다.ㅠ하지만 여러 강의나 튜터님, 멘토님 이야기를 들어보면 모든 것을 만족시키는 단지는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요. 돈이 많지 않고서야. 그렇기 때문에  실제 투자는 모든 조건을 만족하진 않을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저평가 되었으면서 좋은 것 중에서 내가 감당 가능한 것을 하면 된다는 것을 여러 조원들의 질문을 들으면서 조금씩 제 기준이 세워졌던 것 같습니다.  이것이 바로 Not A But B 라는 것을요. 내가 아는 것이 다가 아니다. 

이전에는 확신이 안 들었는데 여러 경험들과 결과들을 보면서 ‘이런 것도 충분히 투자 할 수 있구나~ ' 라고 생각하면서 투자의 기준이 조금 더 견고해지는 것 같습니다. 

너무 좋은 기회가 다시 찾아온 지금, 지금까지 배운 것들을 이제는 활용하고 써 먹어야 할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상승장과 하락장을 보면서 내 타이밍은 언제 오나 지켜보기만 했는데 이제는 이 기회 잘 살려서 2025년에 꼭 투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