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했던 선배님과의 조모임 및 임장

올해들어 가장 추운날, 오프라인 조모임을 한다길래 만사 제쳐놓고 나갔습니다. 게다가 선배님과의 대화라니 더욱 궁금했구요. 넘 멋진 집심마니란 선배님이 자상한 웃음과 함께 조목조목 어찌나 잘 설명하고. 자신의 경험담을 말씀해주시던지..

 

월부에서 하라는대로만 그대로 따라한지 3년차라는 선배님의 경험담은 참, 이 자리에 잘 왔다는 생각이 들게 했어요.

더욱이 그 추운 주말에 저희 멘토링을 위해 나와주셔서 월부에서 다른 혜택을 주냐고 물었더니 재능기부라는 말에 더욱 놀랐습니다. 

본인 역시 선배들에게 받았기 때문에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달해준다는 선순환구조! 

참 놀라웠습니다.

 

집심마니님은 분위기는 주우니님, 강의는 너바나님의 장점을 섞어놓은 느낌이라, 이 분은 아마도 가까운 미래에 월부 강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 

 

임장은 역시 또 다른 오너천사님 선배님이 투어를 이끌어주셨어요. 이 추운날에  누가 이런 일을 조건없이 해주겠어요?  게다가 첫 만남인데 다정하기 까지! 와우!!

 

참, 신선한 경험이라 돌아오고 난 뒤 생각이 많았던 하루였던 거 같아요.

 

또한 같은 조원 중에는 대학생도 있어서 어린 나이에 벌써 재테크를 생각하는 그 진지한 모습에서 난 저 나이에 뭐했나 싶은 게 반성도 되고 너무 부럽기도 하고 ‘끼워줘서 고맙다’- 란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 강의를 신청할 때는 긴가민가 하는 마음으로 등록했는데 잘했다 싶습니다. 

몇년 지나면  월부학교에 남는 분들이 10% 미만이라는데 10% 안에 남아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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