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주차 수강 후기

새롭게 배운 점

- 공급을 해석하는 방법 : 조금 어렵긴 했지만,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부분이라 도움이 되었다.

- 지하철 노선 선호도가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점. 투자에서 무 자르듯 기준을 만드는 것을 지양해야 하는 걸 알게 됨.

특히 와 닿은 점

- 1등 물건이라고 해서 가장 최선의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확신이 아니라, 최선의 감정이 들도록 해야 한다. : 언젠가는 확신에 차서 투자할 수 있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최선의 결과를 내자!로 목표를 변경함.

-  서울 투자는 “우선순위” 문제다 : 지방 투자 공부를 하다 왔더니 자꾸만 그런 방식으로 생각하게 되는데… 서울 내에 저가치는 없다! 단지 우선순위 문제다! 라는 걸 항상 기억해야겠다. 
- 결국엔 땅의 가치를 봐야 한다는 것 : 아리까리 할 때는 땅을 생각하자.

- 오래 투자할 수 있는 선택을 하자 : 몇 년 전엔 가족, 친구, 회사를 잠시 뒤로 하고 투자에 올인하라고 배웠었는데… 짧은 시간 그렇게 해 보니 스스로 상당히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권유디님이 자신의 경험을 나눠주시고 또 조언을 해주셔서, 공감도 되고 앞으로 어떻게 밸런스를 맞춰야 할지 조금은 알게 됐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 편견 부수기 : 구축, 복도식, 어르신 인구, 언덕을 내집마련 마인드가 아니라 자본주의 마인드로 보자.

- 퉁쳐서 보지 않기 : 같은 지역 내에서도 단지대 단지로 계속 뜯어보는 습관 만들기
 

그 외의 고민, 궁금한 점

- 투자금 2억 이내로 간당간당 하다면 서울 vs 경기도 4급지 신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