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기초 83기 32조 시인의피] 부동산 공부는 삶이었구나를 제대로 배운 한 달

1.

그동안 저는 딸로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한 사람의 아내로서, ‘나’라는 사람으로서 

그에 대한 정체성과 해답을 마음 공부에서 찾으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이제 아이는 독립을 할 나이가 되었고, 

어느덧 저는 노후를 현실적으로 걱정하게 된 나이가 되자,

지금까지 살아온 것처럼 이렇게 금융에 대해 까막눈으로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자각을 하고

뒤늦게 월부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2. 

늦은 만큼 간절하기에 한 달 동안 강의를 듣고 조모임을 하며 

너바나 님의 책과 또 1주차 강의에서 추천해주신 책도 읽으면서 

‘아하!’의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 저의 금융 지식은 겨우 한글의 ㄱ, ㄴ 정도를 아는 수준과 비교할 만 하지만,

그럼에도 한 달 전과 비교하여 아주 작은 차이라 할지라도 성장이 있었음을 

스스로 인정해주고 격려해주고 싶습니다.

그래야 앞으로도 한 발 한 발 멈추지 않고 나아가고자 하는 제 의지도 꺾이지 않을 것 같아서죠.^^;

 

한달 동안의 열반 기초를 통해서

우리가 사계절의 변화-풍랑과 파도 속에서 살아가는 동안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는 것,

우리네 인생과 닮아 있는 부동산을 제대로 배운다는 것은 삶을 공부하는 것이라는

이 명료한 진실의 의미를 더욱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좋은 강의, 진심 가득한 강의로 보다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안내해주신 

너바나 님, 주우이 님, 자음과모음 님, 

감사합니다!

 

3. 

<6개월 계획>

-부동산 관련 책을 한 달에 2권 이상 읽기

-실준반, 실전반, 지방투자기초반, 월부학교까지 계속 배움 이어가기

-현재의 종잣돈에서 500만원 더 추가할 수 있게 더 절약하기

-한 달에 하나씩 임장을 통한 앞마당 늘리기

-지방에 1호기 꽂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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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밈user-level-chip
24. 12. 26. 23:54

시인의피님 오늘 하루도 고생많으셨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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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곰돌이user-level-chip
24. 12. 27. 01:15

시인의피님 글을 볼 때마다 깊은 통찰에 감탄을 합니다. 저희는 부동산 투자를 배우기만 하는게 아니라 삶도 배우고 있는 것이었군요 ㅎㅎ 저랑 같이 월부학교까지 함께 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