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내가 처음 열기를 듣게된 직접적인 계기는,,
25년도에 스위스를 가려고 계획을 짜는데,, 항공권 검색하는 단계부터 문제가 생겨서이다
직항은 너무 비싸니, 경유로 가자, 근데 숙박비도 비싸네? 어떻게 줄이지? 교외로 나가야하나?
렌트비가 너무 비싼데 사람들을 모아야 하나… 이런 고민들로 하루 하루 지내다보니
점점 행복감을 느끼러 가려는 여행에서 멀어져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돈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못하는게 너무나도 속이 상했다..
내가 이렇게 사는게 맞나? 이렇게 현생이 팍팍한데,, 이게 사는 걸까? 난 지금 행복하지 않은데…
한번 사는 인생 멋지게 살고 싶은데, 이렇게 밖에 못사나?
이런 부정적인 생각에 휩싸였을때 한번씩 카톡으로 뜨는 월부 홍보 강의가 생각났다 .
당장 검색을 해서 뭐라도 하자는 심정으로 열기 수강을 시작했다.
모든게 낯설었다. 화상채팅도 낯설고 난 발표가 정말 힘든 사람인데
조모임에서는 왜이리 감상평을 자주 물어보는지…그때마나 어찌나 쩔쩔매는지…
하지만, 같은 목표를 향한 조원들과 얘기하는 일은 가슴 설레는 일이었다.
강의에서 너바나님이 지금이 기회다, 놓치면 후회한다라는 말씀에,,
들뜨며 마음이 조급해졌다. 빨리 한두달 안에 1호기를 하고 싶어 극도로 긴장을 했다
긴장감에 밥먹은게 항상 소화가 안되었고 뇌는 계속 깨있어서 잠도 안왔다…
하지만 강의를 들을수록 조급증이 독과 같다는 것을 배웠다.
실력 쌓는게 먼저인데, 난 빨리 싸진 아파트를 매수하고 싶어서 안달이 난 상태였다.
이 마음이 한달이 되는 이 시점에 많이 가라앉았다.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를 듣고 많은 것을 느꼈다.
내가 행동하지 않으면 바뀌는게 없다. 그래서 이 강의를 수강하기 시작했고,
사실 실전준비반 강의를 꼭 들어야 하나?는 고민이 있기도 했다.
지방투자기초반의 할인권이 없어지지 않았다면, 실전준비반 대신 지투기를 들었을 거다.
그런데 그건 내생각이고, 먼저 걸어간 강사님들이 제시해주는 루틴이 정석이라는 것을 강의를 듣고 깨달았다.
느리더라도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사람으로 거듭나고 싶다. 아니 거듭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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