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성장중독자 EB입니다.
이번년도 마지막 강의인 신투기 4주차 강의를 완료해냈다는 사실만으로 그래도 해냈다! 라는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한걸음 더 내밀었기에 이번 강의에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주우이님의 강의는 항상 느끼지만 강약이 있는 느낌보단 강강강강 느낌이라 열심히 집중하면서 들었던 거 같아요. 그냥 지나칠만한 얘기가 없었다랄까요ㅎㅎ
이번 강의에서는 새롭게 배운 내용도 있었고, 이제 투자자로써 좀 더 현실로 겪게 될 상황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지평을 열어 줬습니다.
배운 내용 정리
- 그동안 다루지 않은 소액투자로 접근이 가능한 지역 분석
- 다주택자로써 살게 되면 겪는 장점과 단점
- 장점: 양도세 과세표준구간 감소로 양도세 절세효과, 지역분산에 따른 리스크 관리 용이, 다주택자 혜택(임대사업자제도)
- 단점: 취득세, 종부세등 세금적 문제, 주택관리문제, 앞마당 많아야 함.
- 소유권을 가졌을 때 상승장/하락장에서 어떤 마음일까?
- 상승장: 매매가 자체가 올라가니 좋다.
- 하락장: 매매수요가 전세수요로 돌아서면서 전세값이 상승하기에 올려받은 전세금을 투자금으로 활용해 좋은 물건을 살 수 있으니 좋다.
- => 결론은 소유권을 가지면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좋은 점이 있다는 것. 투자를 하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 번 새기게 되었다.
- 매도원칙
- 목표금액 달성 → 현실적으로 그만큼 오르면 더 오를 거 같으니 안팔 가능성이 높다.
- 리스크가 감당하기에 너무 클 때 → 대규모 공급이 있을게 뻔한데 못막겠다 싶을때
- 더 좋은 매물을 봤을 때
- 리모델링/재건축
- 리모델링은 만약 복도식으로 쭉 있는 동이라면 부수고 하는게 아니기에 골격은 그대로 두고함. 따라서 10평대 동을 리모델링해서 평수를 늘린다면 앞뒤를 늘릴것이고, 양 끝동은 좀더 넓힐 수 있겠지. 그러면 선호하는 더 많은 bay를 가진 식으로 좋게 바뀌진 않을 것이다.
- 재건축을 한다해도, 수익성이 떨어진다. 10평대 가진 사람들은 더 넓은 평수 갖길 원할테니까. 그러면 재건축 해봤자 일반분양으로 나올 매물도 없기에.
BM사항
- 입지를 분석할 때는 각 구별 특징을 키워드로 정리할 것.(떠올리기 쉽게)
- 가치를 판단할 때 아래 step으로 나눌 것.
- 생활권순
- 선호도순+입지평가
- 추가로 생각해볼 점? 지역이 다를 때 생활권 순위를 어떻게 판단하지? - 입지요소, 비슷한 위상의 지역들을 앞마당으로 더 넓혀본다면 판단 가능하지 않을까? (해보기)
- 주우이님의 소액투자 전략
- 매매 절대가 선정: 전세가율 80%기준+1억 => 투자금*5억+1억인 매매가 단지리스트 업
- **매매가 빼고 가격에 대한 것은 모두 보지 않는다.
- 저평가 단지 찾기
- 생활권 상위부터 보자.
- 원금보존 확인하자. - 이때 전세가, 매전차, 전고, 하락률 등을 붙여서 확인한다.
- 전세가율 70%이상(경기수도권)
- 전고대비 -20%이상인지
- 수익률 검증: 현재 매매가와 전고점을 비교하면서, 투자 예상 수익률을 확인한다.
- 다른 지역과 비교 - 수도권, 지방등 이 아파트보다 싼 단지를 찾아본다.
이번 한 달 또한 치열하게 살다가 사실은 4주차때쯤엔 에너지가 고갈되었는지 유독 나태하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마지막에 주우이님이 해주시는 말씀들에 다시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분이라 감사했습니다.
24년 한 해도 제게 많은 가르침을 준 강사님들께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25년에는 이 배움의 열매를 맺는 좋은 투자를 하고, 이 선한 영향력을 주변에 전파할 수 있는 사람으로 발전하겠습니다.
이번 신투기 강의 열심히 준비해주신 주우이님, 양파링님, 제주바다님, 자음과모음님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다른 강의에서 뵈었던 게리롱님, 식빵파파님, 권유디님, 망구99님, 너나위님, 너바나님, 밥잘님, 코크드림님까지 모두 감사합니다.
마지막은 제가 주우이님의 말 중 인상 깊게 남은 말들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지금 힘든게 성장통이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습니다. 물음표 자체가 부정이고, 이런 장애물은 끊임 없을 것입니다. 그만 멈출까 라는 생각이 들 때, 한 걸음만 더 내밀어 보세요.”